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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들이 사랑한 강남 쏘나타 변천사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27 10:50:36
조회 2291 추천 10 댓글 12
														



대한민국에서 “쏘나타” 하면 무슨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까? 아마도 “국민차”라는 타이틀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사실 쏘나타의 국민차 타이틀도 지금 이 시대에선 옛말이 돼버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쏘나타는 대한민국 안에서 국민 중형 차로 통하는 단어로 손꼽힌다. 


강남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실지 여쭤본다. 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혹은 부자들의 동네? 음…다 맞는 말이다. 부촌의 상징으로 꼽히는 강남은 수입차의 비율도 확연히 차이가 날 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과연 오늘날에 오기까지 강남 쏘나타로 손꼽히는 수입차는 어떤 식으로 변했을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글 권영범 수습 에디터


포드와 협력관계를 가진

기아차에서 수입 판매한

중형 세단

과거 1989년 기아차에서 점차 커져가는 국내 중형 및 대형차 시장을 바라보며 콩코드만으로 고객의 니즈를 대응하기에 벅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자동차공업 통합 조치 해방 이후 포드와 마쯔다와 함께 만들어낸 기아차 프라이드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상업적으로 성공시킨 걸 본 포드는 기아차에게 거의 그냥 주다시피 한 조건으로 세이블의 판권을 제공했다.


과거 기아차는 푸조 604의 대실패를 맛보고 난 뒤 고급 세단의 노하우가 전무했기 때문에 포드의 고급 세단 라인업을 들여와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여하튼 1989년 10월 첫 데뷔를 시작하였다. 출시 당시 가격은 2,990만 원으로 당시 1세대 그랜저 3.0 모델이 2,890만 원의 가격으로 100만 원만 더 내면 수입차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었다.

반응은 실로 대단했다. 1990년 1월까지 판매한 대수는 무려 493대에 달했고 이듬해 1990년에는 1,579대를 팔아버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OEM 수입 방식으로 인하여 차값이 국산차와 별 차이가 없었고, 기아자동차 AS 서비스 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였던 세이블이었다.


이후 단종되는 해인 1996년 단종되기 전까지 연간 900대 수준으로 꾸준히 팔려 최초의 강남의 쏘나타라고 불리는 차가 되었다.


독일차 공세가

시작되는 시점

국내 수입차 시장의 변환점이라 하면 역시나 90년대 후반을 기억할 것이다. 참으로 암울했던 시기인 IMF 외환위기 때 BMW의 e39 5시리즈가 판매되던 시기였다.


아이러니 한건 암흑기인 시절인 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판매량이 꽤 있었다. 이에 가능성을 보고 난 뒤 추가로 3시리즈도 수입차 시장에 합류하여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결과는 대단했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까지 수입차 부문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을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기존 W140의 W220으로 세대교체된 S 클래스를 수입하기 시작하며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BMW와 비슷한 발자취를 따라가듯이 W210 E 클래스를 판매하다가 강남에서 한때 많이 보였던 W211을 수입하여 판매해 브랜드 간의 영업전쟁이 상당히 볼만한 이슈거리였다.


한동안 독일차가

잠식했던 강남 바닥의

판도를 바꾼 장본인

도요타 코리아는 2002년을 시작으로 렉서스 ES300과 GS300을 판매하였다.  2002년 출시 당시 무려 1,855대나 판매하여 단숨에 1위를 탈환하기 시작했다. 무조건 조용하고, 고장 안 나고, 푹신한 승차감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겐 너무도 훌륭한 차였다.


특히나 4세대 ES300을 시작으로 강남 쏘나타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렉서스의 ES가 등장함에 수입차 점유율이 1.3%까지 성장해 BMW와 벤츠가 주름잡고 있는 수입차 시장을 렉서스가 따라잡으려고 하는 아성까지 보여줬었다.

이후 2010년대까지 일본 차들은 호황기를 누렸다. 이후 바로 들어온 일본 차 브랜드는 혼다이며 혼다코리아가 출범하면서 CR-V, 어코드, 시빅, 레전드 등을 들여와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해 2007년 수입차 점유율 5%대를 넘기기 시작했다.


즉, 중산층의 소비패턴을 적절히 분석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차를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 그리고 렉서스라는 고급 진 이미지를 토대로 타겟을 잘 노려서 얻어낸 결과물이라 볼 수 있겠다.


도요타의

대규모 급발진 리콜로

판매량 급감

2010년대로 들어오면서 다시금 독일차의 호황기가 시작되었다. F10 5시리즈가 수입되면서부터 강남 쏘나타의 최절정기라 불려도 될만큼 독일차들의 인기를 하늘을 찌르기 시작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또한 W212 E 클래스의 성공적인 데뷔 그리고 아우디의 C6 그리고 C7 A6의 콰트로 마케팅이 더해져 국내 독 3사를 지칭하게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2012년과 2013년에 판매량 1위를 기록한 F10 5시리즈는 당시 업계 2위 메르세데스 벤츠와 격차가 매우 컸었다. F10 5시리즈 중 가장 베스트셀러인 520D 덕분에 중형 수입차 시장에서도 디젤의 붐이 일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처음으로 수입차 점유율 10%대를 넘기게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이후 폭스바겐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독일차 붐이 일어나게 된다.


포르쉐 파나메라

의외의 인기

유럽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국에 데뷔하기 시작하면서 보다 도로에는 다양한 수입차들이 돌아다닌다. 영국차들도 한때 많이 팔리고 많이 돌아니고 있긴 하지만, 역시나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를 꼽자면 포르쉐다.


특히나 파나메라는 놀라울 정도로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2009년 1세대를 시작으로 오늘날의 2세대까지 포르쉐의 스포츠 성과 GT 카의 성격을 담은 편안한 포르쉐가 되었다. 호화스러운 내장재와 퍼포먼스는 스포츠 세단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으니 중상류층들의 최고의 차가 된 것이다. 이차는 쏘나타라고 보기보단 강남의 그랜저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다.


포르쉐 카이엔 

말씀하시는 거죠?

사실 포르쉐는 21세기 초창기만 하더라도 국내 공도에선 보기 정말 힘든 브랜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포르쉐의 SUV 카이엔이 출시하면서부터 그 판도가 뒤집히기 시작했다. 고성능 SUV의 첫 시작을 끊은 카이엔은 생각보다 패밀리카로도 부족함이 없는 실용성과 함께 SUV는 고리타분하다 라=는 상식을 깨트려준 차량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SUV와 비슷한 가격대를 장점을 빌미로 카이엔은 지갑이 넉넉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럭셔리함은 기본으로 장착되니 그들이 안살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카이엔 쿠페까지 새롭게 선보이면서 카이엔을 염두에 둔 고객들은 선택지가 더 다양해졌다. 실제로도 뱅뱅사거리나 언주역 주변으로 가보면 카이엔이 돌아다니는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오늘은 현행 강남에서 흔히 보이는 수입차들을 모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사실 해를 거듭할수록 억 소리 나는 자동차들이 도로에 흔히 보이고 있다. 이제 어디 모터쇼를 따로 안 가도 될 만큼 수입차가 흔해진 요즘이다. 간혹 출퇴근을 위해 자가용을 끌고 사무실로 향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도로가 너무 살벌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입차가 다양하고 많아졌다. 


그만큼 모든 면에서 의식수준과 소비수준이 상향되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과거 수입차를 탄다고 하면 따가운 눈초리가 당연시되던 사회적 풍경에서 능력껏 자동차를 소유하고 유지하는 게 이제는 이상하지 않은 요즘 세상인 만큼, 앞으로의 수입차 시장은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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