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차도 바퀴 빠지나?” 내년 출시 예정한 렉서스 신차, 의외의 반응 이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27 09:55:48
조회 374 추천 1 댓글 0
														

렉서스 첫 전용 전기차
내년 국내 출시 확정
품질 우려 이어진 이유는?

렉서스 RZ / 사진 출처 = “Wikipedia”

렉서스코리아는 지난달 신형 전기차 RZ 450e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렉서스 RZ는 브랜드 최초의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지난 2005년 RX 400h를 출시한 렉서스는 럭셔리카 시장에서 전동화를 일찍 시작한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 6월에는 전동화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에 따라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NX 450h+와 첫 전기차 UX 300e를 국내 시장에 동시 출시하기도 했다. NX 450h+는 그간 축적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노하우가 잘 반영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UX 300e는 주행가능거리를 포함한 여러 부분에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과연 RZ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렉서스 RZ 다이렉트 4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Lexus”

렉서스 RZ 요크 스티어링 휠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탑재
‘스티어 바이 와이어’도 적용


렉서스 RZ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e-TNGA)에 배터리팩과 전기모터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해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여기에 고강성 차체 설계가 반영되어 탁월한 기본기를 지녔다.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 4’는 차량의 가속도와 현재 속도, 조향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네 바퀴의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전후륜 구동력을 100:0에서 0:100까지 자유롭게 조절하며 코너링 시 바깥쪽 후륜에 구동력을 더해 언더스티어를 줄이는 등 세련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요크 스티어링 휠과 함께 옵션으로 제공되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과 조향 링크의 물리적 연결 없이 전기 신호만으로 작동한다. 속도에 따른 조향비 가변화를 통해 회전각 150도 범위의 스티어링 휠 조작만으로도 코너링, 유턴 등 모든 조향이 가능하다.

렉서스 RZ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Chasing Cars”

렉서스 RZ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Lexus Enthusiast”

주행가능거리 354km
긴급 주행 정지 지원


eAxle로 불리는 듀얼 모터 시스템은 각 차축의 전기 모터와 인버터, 트랜스액슬을 통합한 일체형 설계로 트렁크 공간 확보에 기여한다. RZ 450e의 경우 합산 출력 313마력으로 0-100km/h 가속을 5.6초에 끝낸다. 71.4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탑재되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미국 EPA 기준 315km(18인치 휠)~354km(20인치 휠)다. 최대 150k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0~80%까지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6mm, 전폭 1,895mm, 전고 1,635mm에 휠베이스 2,850mm로 국산 중형 SUV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내에는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렉서스의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최신 주행 보조 장치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3.0’이 탑재된다. 전방 충돌 방지와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는 물론이며 운전자가 운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경우 스스로 정차하는 긴급 주행 정지 시스템(EDSS)도 지원한다.

렉서스 RZ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Chasing Cars”

토요타 bZ4X / 사진 출처 = “CarBuzz”

플랫폼 동일한 bZ4X
결함으로 신뢰도 급락


렉서스코리아는 RZ 450e를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높은 품질과 내구성으로 신뢰도가 높은 렉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적지 않다. 같은 e-TNGA 플랫폼 기반의 토요타 전기차 bZ4X에서 주행 중 바퀴가 빠지는 중대 결함이 발생해 전량 리콜을 시행한 적 있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설계 당시 전기차의 토크 특성과 무게 등을 감안하지 않아 휠 볼트가 풀렸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이로 인해 토요타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했다. 최근에는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가 진행한 실주행 테스트에서 실제 주행가능거리가 제원상 수치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결과가 나와 토요타가 자체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불 나면 끌 방법이 없어요…” 부산에서 발생한 테슬라 화재, 운전 도중 불 붙었다▶ “진짜 고소 좀 당해볼래?” 운전자 90%를 분노하게 만든 역대급 보험 사기 등장▶ “창피해서 어떻게 타죠?” 영국 자존심이라 불렸던 자동차, 결국 중국차 다 됐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181 “차선 변경 잘못하면 맞습니다” 운전 시비도 모자라서 흉기까지 꺼내든 운전자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953 10
2180 “카레 맛 똥, 똥 맛 카레” 자존심 강력한 두 운전자의 과실 비율 누가 더 높을까?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436 1
2179 본격적인 ‘탈 중국’ 추세 시작, 자동차 제조사들이 갑자기 떠나는 이유 공개됐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516 3
2178 “다 수준 낮은 행동이죠” 오토바이 삼 형제가 도로에서 보여준 엽기적인 행동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2730 8
2177 요즘 실제로 망하고 있다는 소문 도는 테슬라, 일론 머스크 극단적인 결단 내리나? [5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4626 9
2176 (속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6명 사망, 29명 부상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463 1
2175 “고객님, 지갑 색 뭐에요?” 6억 짜리 벤틀리의 초호화 주문 서비스, 이런 것도 가능하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60 3
2174 “뭐, 중국 차가 2억?” 국내 진출 한다는 인민 디펜더 정체 드러나기 시작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63 1
2173 “도저히 실드가 안 된다”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년 올해 최악의 차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417 3
2172 “뭐, 100억 이라고?” 내년 강남 도산대로에서 포착 될 역대급 슈퍼카의 정체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725 4
2171 “집안 풍비박산 났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스티커 무단 사용한 차주의 최후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6370 28
2170 “한 탕 거하게 해 먹으려다…” 사상 최악의 보험 사기꾼들, 내년부터 이렇게 처리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654 1
2169 “산업 스파이인가?” 요즘 자동차 디자인 중 ‘이 부분’이 다 똑같게 나오는 이유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2731 2
2168 “갑자기 벌금을 내라고?” 신차 출고 했다가 번호판 때문에 범죄자 될 수도 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345 2
2167 “솔직히 반박 불가” 2022년 올해 최고의 자동차는 바로 ‘이 차’ 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2581 1
2166 “그랜저 계약 취소해야 하나?” 토요타가 한참 망설이더니 결국 출시한다는 신차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701 2
2165 “하나 더 사시든지” 차량 두 대로 아파트 주차 자리 독점하는 민폐족의 최후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182 4
2164 “나라 망신 제대로네” 전기차 주행거리 인증 대결로 드러나버린 충격적인 결과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234 15
2163 “뻥스펙이 아니었다” 국내 출시 임박한 중국 전기 SUV의 실제 주행거리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341 1
2162 특혜에 열받은 한국 정부의 대반격, 내년 전기차 보조금 싹 다 개편한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8 427 2
2161 “진짜 고소 좀 당해볼래?” 운전자 90%를 분노하게 만든 역대급 보험 사기 등장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4471 5
“이 차도 바퀴 빠지나?” 내년 출시 예정한 렉서스 신차, 의외의 반응 이어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374 1
2159 “불 나면 끌 방법이 없어요…” 부산에서 발생한 테슬라 화재, 운전 도중 불 붙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2822 5
2158 “셀토스 계약 바로 취소!” 역대급 실물 코나 풀체인지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564 1
2157 “또 키보드로 차 샀네” 한국 출시하면 무조건 산다던 수입차, 왜 폭망 했을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7 541 1
2156 1,100마력 하이퍼카 만든 자동차 업체, 알고 보니 국산차 만들던 그 회사였다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4063 7
2155 “옵션값? 두둑이 챙겨야죠” 비용 절감만 해오던 테슬라, 역대급 신규 옵션 공개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2117 1
2154 “일본 없음 못 했죠” 국산차 업체들의 성공이 모조리 일본 덕이라 말하는 이유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3318 17
2153 F1 레이싱카와 양산 슈퍼카의 레이스 한판.. 모두가 놀란 충격 결과 나왔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383 1
2152 “요즘 시대에 이걸 팔아요?” 퇴물 다 됐다는 디젤차, 국산차는 얼마나 남았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470 1
2151 “2,000만 원? 빼드릴게요” 사상 최악의 불경기, 수입차 딜러들은 웃고 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4143 1
2150 “한국이 멱살 잡고 캐리했죠” 최근 미국 수입차 시장에서 한국에 칭찬 쏟아진 이유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3297 7
2149 “와 씨, 얼른 중고로 팔아야겠네!” 아반떼 N라인 페이스리프트 포착됐다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6340 3
2148 “포르쉐도 못 비비죠”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하차감이 뛰어난 SUV가 있다고?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3 4214 2
2147 “현대차 미안합니다…” 팰리세이드 타던 이재용 회장이 최근 무상제공 받은 신차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6501 22
2146 “돈 안되니까 결국…” 아반떼 N 관심 있다면 당장 계약해야 하는 이유, 이제 못 산다고?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6094 5
2145 “부가티도 무너트렸다” 테슬라 뛰어넘은 역대급 전기차의 정체, 한국 출시까지?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3422 2
2144 “급발진 99% 증명 가능” 자동차 결함 입증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522 2
2143 “1,390만 원 할인해 줘도 안 살래?” 역대급 재고 떨이 시작, 아빠들 벌써 줄섰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2 670 1
2142 “코나=그랜저 동급?” 신형 디자인 공개되자 발견된 충격적인 옵션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3142 7
2141 “내 집인데 왜 주차를 못하죠?” 전기차 극찬하던 차주들이 후회하기 시작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643 1
2140 “오프로드 아빠들 주목!” 한국 시장 뒤흔들어 놓은 신차, 전기차로도 나온다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270 1
2139 “하이브리드 확정?” 신형 카니발 디자인 예상도 확인한 네티즌들 반응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395 2
2138 “고객님 보증금은요…” 현대차가 남몰래 만들고 있던 비밀스런 신차, 이게 된다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1 284 1
2137 “이게 논란거리라고?” 원래 달려있는 기능 썼다가 욕먹고 있는 전기차 오너들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5097 6
2136 “나왔으면 페라리 씹어먹었죠..” 국산차 역사를 송두리째 바꿨을 수도 있었던 자동차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4724 5
2135 “한국은 국물도 없어” 미국의 파격 선언에 결국 현대차, 판매량 수직 하강 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487 2
2134 “산업 스파이가 그렸나?”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 99% 이렇게 나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551 1
2133 “제네시스 쿠페도 제발…” 미국 대학생 1위 드림카의 실물 수준, 이러니 잘 팔린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0 4696 5
2132 “이거 넣어주고 500만 원 올렸다고?” GV60 연식변경 후 달라진점 살펴보니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2344 3
뉴스 ‘최동석 맞소송’ 박지윤, 살 빠진 듯 V라인... 문화 생활 만끽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