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충돌, 미국과 이란 대리전으로 번질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9 17:02:50
조회 161 추천 1 댓글 0
														


이란이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직접적으로 가담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진은 기사글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美 언론매체, "이란은 10월 2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하마스의 대규모 공습을 승인했다."

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이란에서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 간부들이 올해 여름부터 하마스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으며 지공해를 이용하여 이스라엘을 타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단체로는 이란혁명수비대 외에도 이란이 직접 지원하는 4개의 무장단체 대표들도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란이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줬다는 보도가 나오며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헤즈볼라를 향해 포탄 세례와 드론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사진은 기사글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워싱턴포스트는 8일 이스라엘 정규군이 며칠 이내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대대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는 러시아 관영 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에 "가자지구 내 지상군 투입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계엄령하에 수만의 예비군을 동원하고 추후 수십만 명으로 늘려 남부사령부에 투입할 것이다"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무장세력 단체 헤즈볼라는 전선을 점차 넓히면서 유도탄을 활용해 이스라엘 초소를 타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남부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헤즈볼라를 향해 포탄 세례와 드론으로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로 인명피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글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스라엘 보도국에 따르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700명 이상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며 남부 레임 키부츠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는 시신만 260구 이상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하마스 또한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인해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집계되었으며 양 국간의 부상자는 4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현재 하마스와 공습에 참여한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에 붙잡힌 인질도 13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조 바이든 트위터


미국은 항모전단을 이동하고 전투기 편대를 늘리며 이스라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는 美 대통령 조 바이든이 이스라엘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자마자 나온 즉각적인 조치다.

美 국방부장관 로이드 오스틴은 제럴드 포드 항모전단의 지중해 이동을 명했는데 제럴드 포드함은 세계에서 존재하는 항모 중 가장 큰 것 항공모함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자로 2기를 이용해 동력을 20년간 공급받을 수 있어 정박 없이 바다에서 20년 동안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틴 장관은 "테러리스트로부터 이스라엘이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연락하겠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허나 미국은 아직까지 이란이 하마스의 공격을 도왔다는 명확한 증거를 갖지는 못했다고 입장을 표명했고, 이란 또한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美 국방부는 "필요시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언제든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긴장의 끈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인해 유가는 4% 급등했으며, 달러와 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딸 같다\'며 허벅지 만지고 추행한 대표이사▶ 국토부, 5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 방안 발표▶ \'100억 아파트\' 창호 깨짐 현상 이어져 입주자 걱정...▶ 90% 요격신화 깨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 대응 체계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955 신동엽·홍진경 마약-구치소 폭로전 "진경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59 1
954 임현주 아나운서, 출산 후 첫 '가족사진' 공개... 차량에 붙인 '문구'도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775 2
953 '캡틴 SON'이 이끄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 '포버지'의 마법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03 1
952 90% 요격신화 깨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 대응 체계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31 1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충돌, 미국과 이란 대리전으로 번질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161 1
950 '라면 25봉' 먹던 히밥, 바디프로필 공개... 11자 복근 '감탄'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3345 20
949 "이 남자 정말 멋져"... '두 손'으로 마이크 내려놓는 손흥민, 영국서 반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272 3
948 '괴물 공격수' 홀란드 슈팅 0회... 더 브라위너·로드리 없는 맨시티 2연패로 '3위 추락'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320 1
947 '무실점 견인' 김민재, 2019년 이후 분데스 단일 경기 최다 패스 기록... 공중볼 경합 승률 '10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190 1
946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 아빠 됐다... "환영해 딸"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3521 8
945 "알고 보니 난 4번째 여자, 빚도 20억"... '동치미' 김현영, 전 남편 충격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423 1
944 "내가 최초 아니야?" 혜리, 초·중·고 생활기록부 모두 공개... '꿈 이뤘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528 3
943 7G 13골 '분데스 학살자' 등장... 5대 리그 득점 선두로 홀란드·음바페·벨링엄보다 한참 앞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215 1
942 '맨유 성골 5살 꼬마' → 11분 뛰고 볼 터치 5번 만에 후반 추가시간 2골... '드라마틱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197 0
941 "오늘은 네가 득점할거야"... '손흥민 매직 적중' 토트넘, 맨시티 제치고 리그 1위 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171 0
940 '골든보이' 이강인, 병역 해결! 음바페·뎀벨레 등 PSG 동료, 리그앙까지 축하 세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610 2
939 제로 고춧가루 '농심 순하군 안성탕면' 출시된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488 2
938 백화점 3사, 연휴에 여행 안 떠난 소비자 잡기 경쟁 치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226 0
937 연세유업 '연세크림빵' 대히트로 저돌적인 투자단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339 0
936 MRI 뇌 질환 의심 때 건보 적용, 단순 두통 어지럼은 전액 본인 부담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981 0
935 최초 동시 복원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한글의 뿌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548 0
934 '윙·톱 만능 손흥민' PL에 이어 PFA 팬 이달의 선수 후보까지... '홀란·살라·메디슨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131 0
933 "뮌헨은 부진 KIM은 대활약"... 투헬·마테우스 비난받은 김민재, 챔스 이주의 팀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05 1
932 '토트넘 간판 SON' 마네 제치고 EPL 외국인 득점 TOP 10 코앞... '또 새로운 역사' [2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130 28
931 '딸 같다'며 허벅지 만지고 추행한 대표이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310 1
930 연예 대상 유력후보 기안84 "나 막사는데, 독이 든 성배 같아" [4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840 21
929 파국으로 치달은 '나는 솔로' 현숙, "밥맛 떨어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89 0
928 배우 김선호 '귀공자'로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588 2
927 '9월은 SON의 날' EPL 9월 이달의 선수 유력... '홀란드 탈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46 0
926 '역도 김수현' 연인 응원 속 값진 메달 획득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릴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232 1
925 블핑 리사♥프레데릭 아르노 '프랑스 파리 데이트 포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684 0
924 이마트, 토산품 발굴·육성하는 '재발견 팝업스토어'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44 1
923 '나폴리 팬 ' → 김민재, 뮌헨서 활약 "나폴리 시절 절반도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11 0
922 사회초년생과 시니어들의 선택… '아반떼VS셀토스' 당신의 선택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454 1
921 빅토리아 베컴, 남편 불륜 스캔들 20년 만에 입장 밝혀 "가장 불행했던 시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027 0
920 국토부, 5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 방안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54 1
919 "담배꽁초 버리고 女랑 스킨십…" 배우 최현욱 논란 확산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317 2
918 '비매너 논란 극복 못 한 탓?' 유빈·권순우 공개 열애 끝에 결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04 0
917 수입 경유 차에 휘발유 주유, 주유소 직원 실수 → 운전자 책임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984 0
916 나는 솔로 16기, 최종 선택 두 커플 탄생했지만 현실 커플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510 0
915 윤 대통령, 11월과 12월도 순방계획 발표 '외교 대통령' 이미지 구축 의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313 1
914 한국 축구 황선홍 호 부상자 발생, 일본전 앞두고 비상 걸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231 0
913 MZ세대에서 유행 중인 유전자 검사 "타액으로 탈모 가능성 파악" [3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7925 2
912 반려동물에게 무료 물 제공하는 카페..."강아지 약수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64 1
911 명절 연휴 '확찐살' 2주 내 빼지 않으면 큰일 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262 0
910 신유빈 뒤집힌 태극기 바로잡아... 팬들 "애국심도 국가대표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47 3
909 태국 방콕 유명 쇼핑몰서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현장에 한국 BJ도 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76 0
908 "한잔해" 술 권하다 '빨간 팔찌'에 멈칫... 코로나 뒤바뀐 회식 문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72 0
907 자영업자 못 갚는 대출 '7.3조 원'... 역대 최대 [2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3937 8
906 '자숙은 없다' 승리 이번엔 발리 양다리 여행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418 0
뉴스 ‘컴백’ 제이홉, 신곡 녹음 현장 최초 공개 (‘나혼산’)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