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프레데릭 아르노 '프랑스 파리 데이트 포착'

아던트뉴스

2023.10.06 12:02:32

조회 1683 추천 0 댓글 1

블랙핑크 리사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가 LVMH 재벌 가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로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외신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파리 모 쇼핑몰 포착 비하인드를 밝혔다. 매체는 "두 사람이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직후 모 쇼핑몰에서 포착됐다. 아르노 가족도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보러 갔으며 공연 직후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파파라치가 포착한 리사와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 마들렌 광장의 유명한 레스토랑 '캐비어파스피아'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팬들과 파파라치가 몰려들어도 개의치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들이 들른 곳은 파리 유명 쇼핑몰 르봉마르쉐이며 리사는 직접 자신이 사고자 하는 물건을 직접 계산했으며 아르노는 LVMH 브랜드 로에베 검은색 가방을 사기 위해 경비원과 멀리 떨어져 있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연인이 아닌 것 같다는 일부 시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리사가 가방을 직접 구매한 것에 대해서 "리사가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블랙카드 보유자로서 자신의 경제적 자원이 전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데릭 아르노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지난 7월부터 리사는 LVMH 3세로 유명한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지속해서 제기되며 관심을 모았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명품 가문으로 군림하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LVMH 산하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다.

해외 매체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 근거로 리사가 파리 인근 레스토랑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달콤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파악된 것을 언급하며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 LA 콘서트에 가는 등 평소 블랙핑크 팬이었음을 설명했다.

프레드릭 아르노는 당시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멋진 저녁.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요"라는 깜짝 멘트와 함께 대기실에서 블랙핑크와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사진에서도 리사 곁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블랙핑크 리사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이후 여름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발견됐다. 2022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도마 위로 올랐으며 YG는 뜨거운 감자인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서 확실한 입장을 취하지 않아 추측에 확신을 더했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리사가 통화하며 식당에 나오면서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에 여유롭게 손을 흔들었고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주변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이에 팬들은 리사가 최근 파리에서 열었던 프랑스 3대 카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기 위해서 일정은 모두 소화한 뒤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파리를 대표하는 노출 수위가 높은 3대 카바레 쇼이다. 하지만 리사는 이번에 등장한 무대에서 19금 노출을 하지 않았고 해당 공연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가 직접 응원차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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