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강남 역삼동 호텔 철거공사 중 인부 실수로 인한 화재 확산…인명피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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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페에 온 이탈리아 장인 아따 잘드시네 작성자 : ㅇㅇ

[속보] 서울 강남 역삼동 호텔 철거공사 중 인부 실수로 인한 화재 확산…인명피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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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4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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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오후 2시39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19층 규모 호텔 1층 카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2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22명은 소방 당국이 구조에 성공해 40여명 정도 투숙객이 구조됐다.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후 12시 55분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1대와 인원 7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오후 1시 14분쯤 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인 '초진'에 성공했다.

해당 호텔은 현재 폐업 중인 상태로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공사장 인부 8명은 모두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테러 및 대형화재 상황 훈련

서울시 강남구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2023 안전 강남 훈련'을 30일 15시경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의 대응 매뉴얼과 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훈련이다. 강남구,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WTC Seoul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약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예정이다.

지하 시설물과 연결된 다중시설물인 코엑스에서 대형화재와 신종 재난인 생·화학 테러, 드론 공격이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한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소방헬기, 인명구조 드론, 119 특수구조대의 최첨단 장비 등 장비 59대가 동원되고, 대테러 군·경 특수부대가 투입된다. 기관별로 대테러 대응과 화재 대응을 맡아 긴밀하게 움직이고, 돌발 상황을 설정해 미비점을 찾고 개선하겠다 방침이라 발표했다.

구는 재난 발생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전파 및 보고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동시 운영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조치한다. 또한 민간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시설물 내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대피 유도 훈련을 시행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과 선진화된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선언하였다.

24시간째 정전…인천 계양구 아파트 화재 복구 늦어져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계양구 한 아파트 전기실에서 일어난 화재로 870여세대 주민들이 24시간째 정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있다는 입장이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 오후 1시53분쯤 효성동 870여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전기실 시작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발표됐다.

지상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지하 전기실에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불로 자체 진화 중이던 아파트 관계자 2명이 연기에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30여분 만에 불을 꺼졌지만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해당 아파트 단지에 물과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전날 밤늦게 급수는 이뤄졌지만 전기 복구 공사는 이날 오후까지 24시간여에 걸쳐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전력이 시설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구는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전기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효성1동 주민센터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남 구룡마을 대형 화재 발생…주민 500여명 긴급 대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불이 5구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이날 오전 7시 26분경 소방당국이 인력을 충원하였고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시켰다.

소방당국은 구룡마을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145명, 소방차량 45대, 헬기 4대가 현장에 투입됐다고 알려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근 주민 500여명이 대피하고 주택 15개동도 소실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입장이다.

▶ [속보] 서울 강남 역삼동 호텔 철거공사 중 인부 실수로 인한 화재 확산…인명피해 확인 중...▶ (속보) 자신의 방송 "고교생 시청자 감금 및 살해후 시체유기"까지 한 수원 BJ 살인사건 가해자 신상정보 ▶ '지기tv ' 유튜브 지기네 본명 '임동규' 학폭 및 음주운전 이후 복귀 방송에서 내놓은 해명 ▶ [속보]신림동 강간살인범 30세 최윤종…머그샷도 공개...관상은 과학이다 ▶ 칼부림 예고한 경찰 계정, 과거 "누드사진 찍을 사람?" 글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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