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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명량축제 취소 '일본인 부캐' 필요 없어..(+논란)

투데이플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2 17:50:05
조회 629 추천 1 댓글 5


다나카 명량축제 섭외취소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난 8월 전라남도 해남군과 진도군에서 2023 명량대첩축제에 다나카 상 섭외가 알려져 찬반 여론이 거세지면서 섭외 취소 이후 근황에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나카, 주최측 실수 '반대 여론이 공존' 안타까워..


다나카 경찰 근황 공개 출처-SBS


오늘(2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절친한 개그맨 동생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명수는 이날 '라디오쇼'에서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요즘 제가 10대, 20대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래서 고척돔을 가려고 한다. 관객2만명 정도 기대해 보겠다"라며 주위 반응을 묻기 위해 전화 연결을 했다. 그 대상이 바로 다나카였다.

다나카는 근황에 대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먹고 살만하다. 일은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의 박명수가 다나카와 행사에서 만났던 경험을 언급하며 "행사 많이 다니는 것 같더라. 차도 바꾼 것 같았다"라고 물었다. 다나카는 "그때 박명수 씨가 본 차는 렌트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실소를 더했다.


다나카 박명수


박명수는 다나카의 재치 있는 답변들에 박장대소하며 하번 본론인 콘서트 관객 수에 대해 물었다. 이에 다나카는 "정말로 본인의 오랜 경력만 믿고 했다가 후회하는 분들도 있다.콜라텍에서 시작하는 게 어떠냐. 150석 정도가 좋을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다나카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던 바. 그의 팬미팅 규모가 2000석이었던 것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었다.

그런가 하면 다나카는 직접 음원을 발표하고 팬미팅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등 상당한 노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터. 박명수가 이에 "제 콘서트에 나와줄 수 있냐"라고 초대하기도 했다. 다만 다나카는 "지금 분위기면 150석에서 200석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다나카는 지난해부터 유튜브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그는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나카상 출처-


그러나 지난 8월 '2023 명량대첩축제'에 다나카가 섭외됐다. 당시 다나카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을 막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에 일본인 콘셉트의 다나카가 출연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주최 측은 다나카의 출연을 취소했다.

다만 다나카를 향한 비판에는 찬반 여론이 나뉘었다.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섭외는 주최 측의 실수라는 시각과 연예인으로서 섭외 제안을 가려 받아야 한다는 반대 여론이 공존했던 탓이다. 이와 별개로 다나카는 유튜브와 웹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본캐'(본래 캐릭터)인 코미디언 김경욱은 19살에 데뷔해 5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친 뒤에야 '나 몰라 패밀리'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바보킴'으로 등장해 바비킴 모창과 힙합 개그로 시청자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

하지만 2017년 이 폐지된 뒤 방송할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피식 대학' '빵송국' 등 유튜브로 성공한 코미디언 후배들을 보면서 도전을 다졌다고 한다.

많은 이들한테 사랑받기보다 마니아들이 열광적으로 좋아할 수 있는 부캐 개그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일본 문화 코드를 비(B) 급 정서에 담아 '다나카'에게 불어넣었다.


나몰라패밀리 부캐 전 활동 출처-


4년의 기다림 끝에 다나카는 유튜브 예능 이나 '꼰대희' '동네 친구 강나미'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나와 각각 622만 회, 424만 회, 426만 회 등 높은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다나카의 롤 모델은 친한파 일본 국민 아이돌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이다. 사실 다나카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바비킴이 "김경욱 실력이 오히려 나보다 낫다"라고 평가할 정도다. 1월엔 서울 연세대 백 주년기념관에서 내한 콘서트 '꼬ㅊ보다(꽃보다) 다나카'를 열었다.

다나카를 보는 대중의 시선은 긍정과 부정을 넘나든다. 가깝지만 먼 나라인 일본 사람을 유쾌하게 풍자해 거리감을 줄이게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지만, 일본인 희화화라는 지적도 받는다.

일부 누리꾼은 "일본인을 바보같이 표현한다" "외국인이 한국인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면 좋겠냐"와 같은 비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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