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삼성전자, 텍사스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 2만1천개 일자리 창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09:10:03
조회 156 추천 0 댓글 0
														


미국 정부가 지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에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64억 달러(약 8조 9천억 원)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미국 정부가 지역 내 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에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64억 달러(약 8조 9천억 원)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전한 현지 텍사스 언론은 삼성전자가 지역에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텍사스 지역 일간지인 텍사스 트리뷴은 현재 계획된 제조 및 연구 시설 클러스터가 최소 17,000개의 건설 일자리와 4,500개 이상의 생산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NBC 계열의 현지 방송국 KXAN은 삼성전자가 테일러, 텍사스에 400억 달러(약 55조 원) 이상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최소 21,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VUE의 또 다른 현지 방송국 앵커는 이 뉴스를 전하며 삼성전자의 현지 투자 규모에 대해 "와우"와 "거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도체 보조금 발표가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장 아라티 프라바카르는 "이 투자는 오늘의 승리뿐만 아니라 내일의 승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하원 의원 로이드 도젯은 "이 투자의 영향은 중앙 텍사스에서 실로 광범위하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 사업부의 계현균 사장은 "우리는 단순히 생산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국을 글로벌 반도체 생산의 목적지로 위치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테일러, 텍사스에 170억 달러(약 23조 5천억 원)를 투자 중이며, 2030년까지 건설 중인 반도체 공장의 규모와 투자 대상을 확대해 총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테일러 시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포장 시설 및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이스라엘·우크라이나·대만 지원 위한 美 의회 안보 예산안 논의 가속화▶ [속보] 美, 삼성전자에 반도체 보조금 약 9조원 지원 결정▶ 가스公, 천연가스 산업 정책 대안 마련 총력...전문가 소통의 장 물꼬 열어▶ 무협, '2024 美 대선 워치' 시리즈 발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512 오픈AI,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챗봇 개발 파트너십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1 0
3511 국내 보험사, 지난해 해외 손실 심각....천재지변으로 보상금 지급 ↑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30 0
3510 국내 방위산업, 1분기 매출 성장 지속....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우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4 0
3509 연방대법원, 머스크의 SEC 합의 위반 여부 재판에서 기각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7 0
3508 마포구, '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3 0
3507 한국표준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맞손...레미콘 업계 품질경영제도 정착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 0
3506 연금개혁특위, 공론조사 결과 논의…여야 상반된 입장으로 갈등 불가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0 0
3505 尹대통령·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불가피 인식 같이해"..."종종 만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8 0
3504 국회 협치는 어디에…"민생법안만" vs "정치적 쟁점있는 법안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3 0
3503 대한교조,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독립 찬성..."사회 변하면 교육과정도 변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9 0
3502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이재명, 의대 증원 불가피 인식 같이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8 0
3501 조해진, 이철규 겨냥 "이대로 가면 정권심판 책임자가 당 얼굴 되는 최악 상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4 0
3500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신설 환영..."학생들 참여 기회 확대 위해 노력해야"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012 4
3499 與 대통령 탓만 하기보다 정책 계파 중심으로 체질 개선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7 0
3498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등 구속 판결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8 0
3497 [속보] 이재명, 尹대통령에 "가족분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1 0
3496 대전시, 우주산업 중심 도시 도약 위한 '대전샛 프로젝트'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3 0
3495 삼성전기, 24년 1분기 실적 공개...지난해 대비 30%가까이 올랐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1 0
3494 與 원내대표 김도읍 불출마…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3 0
3493 일본서 사라지는 오프라인 서점...기초지자체 절반이 서점 1곳 이하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06 2
3492 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국비 14억 5천만원 확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6 0
3491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출범…복지망, 실뿌리처럼 촘촘하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5 0
3489 황우여 "당 안정시켜야 할 때…조속히 당 대표 성공적으로 세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5 0
3488 부산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와 스시 올려놓고 조롱...경찰, 30대 남성 조사 중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2 0
3487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26일 요청해 黃 수락", 인선 발표 직전 대통령실과 공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7 0
3486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한동훈 사퇴후 18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 0
3485 원광대병원 교수 단체 사직서 제출...단체로 가운 벗고 나가 [1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33 9
3484 홍익표 "與 '5월 임시 국회 반대' 명분 없어...총선 민심과 정반대 행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 0
3483 '지옥철' 4·7호선, 5월부터 출퇴근 시간에 열차 2회씩 늘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9 1
3482 조국. 이재명 만나 "尹대통령 거부권 행사한 법안들 22대 국회서 재발의 공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0 0
3480 [속보]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5 0
3479 [점검 4.10 총선] 다른 곳에서 온 투표지서 동일한 토너(추정)자국, 부정선거의 증거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1 0
3478 영화 '워 온 테러' 5월 개봉 확정... 무차별 도심 폭탄 테러와의 전쟁 선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3477 中 바이어 "한국제품 日·中제품보다 품질·가격 경쟁력 키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8 0
3476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기록, 새 앨범 빌보드 200챠트 1위 차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 0
3475 中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출시 가능성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8 0
3474 美,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 공격 반대 시위 '지속적 확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 0
3473 중랑구,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 0
3472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6월 개봉 확정....또 한번 레전드 가능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 0
3471 '국토교통부-TS' 2024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 0
3470 [박상윤 칼럼] '학생인권' 타령 그만하고, 이제는 잘못을 인정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2 0
3469 日 중앙은행 통화 정책 발표 '후폭풍?'...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치 기록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61 0
3468 범죄도시4, 개봉 4일째 오후 300만 관객 돌파 기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4 0
3467 베트남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틱톡 샵, 온라인 쇼핑 2위로 도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0 0
346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야권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68 0
3465 일본, 규모 6.9 지진 발생....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남남동쪽 바다 인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31 0
3464 [포토] 'The 티메즈 Members' 패션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66 0
3463 넥스트클럽, 대전서 2023년 결산보고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73 0
3462 [포토]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정기총회 참석한 내빈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62 0
3461 [포토]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정기총회 참석한 이재경·박철용·명재진·손효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