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 지난해 해외 손실 심각....천재지변으로 보상금 지급 ↑

SMNEWS

2024.04.30 09:32:04

조회 342 추천 0 댓글 2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 보험사 해외 지점 매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해 해외 지점을 운영하는 11개 보험사(생명 4개, 손해 7개)의 순이익이 1590만 달러(한화 약 207억 6천만 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전년 대비 1억 3840만 달러 감소한 수치로, 전년도에는 1억 225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지점은 총 41개로, 아시아 25개(베트남 5개, 인도네시아 5개, 중국 4개 등), 미국 12개, 영국 3개, 스위스 1개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한화생명은 작년 인도네시아에서 손해보험 사업과 일본에서 부동산 임대 사업을 시작하면서 해외 매장 수가 전년 말 대비 2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는 1억 2990만 달러의 이익을 냈으나, 미국은 1억 499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고, 유럽은 410만 달러의 이익을 보였다. 이러한 손실은 작년 5월 괌에서 발생한 태풍 마와르와 8월 하와이 마우이의 산불로 인해 두 매장에서 약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데 기인한다.

보험업계별로는 생명보험사가 보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6.1% 증가한 6030만 달러의 이익을 내었지만, 손해보험사는 762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6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8조 3000억 원)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부채는 회계 시스템 변경으로 전년 대비 9% 감소한 34억 4000만 달러였으며, 자본은 회계 시스템 변경과 자본금 납입으로 17.6% 증가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기후 변화와 경제 변동성 증가로 해외 지점의 재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관련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해외 지점의 재무 건전성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매장의 사업 진행 상황을 지원함으로써 보험사의 새로운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오픈AI,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챗봇 개발 파트너십 체결 ▶ 한국공항공사, 특별경영체제 추진...전국 14개 공항 현장 중심의 안전·서비스 강화 ▶ 국내 방위산업, 1분기 매출 성장 지속....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우뚝'▶ 마포구, '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 한국표준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맞손...레미콘 업계 품질경영제도 정착 박차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615_8102_4827.jpe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	05.31	126	0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	05.31	108	0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	05.31	89	0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	05.31	109	0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	05.31	80	0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	05.31	93	0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	05.31	94	0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	05.31	87	0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	05.31	90	0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	05.31	78	0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	05.31	81	0
4226	北,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SMNEWS	05.31	149	0
4225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주재 中 총영사,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日 의원들에게 항의 外	SMNEWS	05.31	78	0
4224	[조우석 칼럼]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흔드는가? [44]	SMNEWS	05.31	3046	14
4223	소포 내용물 '사진'으로 미리 확인가능 [7]	SMNEWS	05.31	2380	2
4222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SMNEWS	05.31	72	0
4221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MOU)체결, 본격 이행돌입	SMNEWS	05.31	78	0
4220	무협, 1억 인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SMNEWS	05.31	87	0
4219	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SMNEWS	05.31	71	0
4218	중랑구, 자치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SMNEWS	05.31	78	0
4217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이스라엘 대사 해임 및 후임 미지정 결정	SMNEWS	05.31	76	0
4216	뉴욕 증시 하락세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	SMNEWS	05.31	76	0
4215	민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내정…문체위 민형배 등	SMNEWS	05.30	90	0
4214	22대 국회 1호 법안…민주당, '채상병특검법'·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SMNEWS	05.30	92	0
4213	尹 대통령,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달 탐사선 착륙,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SMNEWS	05.30	163	0
4212	올트먼 오픈AI CEO, 리더십 시험대 오르나...주요 인사 잇따라 퇴사	SMNEWS	05.30	83	0
4211	[속보]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1]	SMNEWS	05.30	144	0
4210	'감히 날 험담해' 후배 초등생에 집단폭행 등 가혹행위 가한 10대 4명 실형 [18]	SMNEWS	05.30	6075	16
4209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SMNEWS	05.30	77	0
4208	황우여, 의원 워크숍서 "108석 큰 숫자…국민과 함께하면 굳건"	SMNEWS	05.30	78	0
4207	부산 초교 급식실서 불...점심 급식 제공 차질로 전교생 하교조치	SMNEWS	05.30	90	0
4206	툭 하면 '탄핵카드' 꺼내는 민주..."방통위원장 탄핵 할수도" [1]	SMNEWS	05.30	114	0
4205	출소 9개월만에 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항소심서도 징역 8년형	SMNEWS	05.30	74	0
4204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에 대학입시 '안갯속'	SMNEWS	05.30	45	0
4203	나경원, 野 지도부 탄핵언급에 "같은 잣대면 文은 온전했겠나…어리석은 모습" [1]	SMNEWS	05.30	76	0
4202	[속보] '보복기소'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SMNEWS	05.30	58	0
4201	與원외위원장들 "지구당 부활해야"…한동훈 "정치개혁 반드시 실천해야"	SMNEWS	05.30	47	0
4200	내년 의대 신입생,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 선발	SMNEWS	05.30	68	0
4199	법원,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SMNEWS	05.30	53	0
4198	與, 22대 국회 맞이 1박2일 의원 워크숍	SMNEWS	05.30	44	0
4197	한총리 "산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 완화 기여"	SMNEWS	05.30	44	0
4196	[속보]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SMNEWS	05.30	33	0
4195	군기 훈련 중 숨진 훈련병, 전남 나주에서 영결식 엄수 [28]	SMNEWS	05.30	1312	16
4194	22대 국회 오늘 개원…거야 폭거-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핑퐁' 이어갈 듯	SMNEWS	05.30	40	0
4193	[홍후조 칼럼] 지능혁명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SMNEWS	05.30	42	0
4192	[박상윤 칼럼] '공부할 맛이 나는' 시험, 잘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는 멋진 '평가'	SMNEWS	05.30	40	0
4191	검찰, '탈세 의혹' 이용우 당선인 수사 착수	SMNEWS	05.30	40	0
4190	尹대통령, 취임 후 14건 재의요구…與 "정치적 정당방위" [7]	SMNEWS	05.30	406	0
4189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한국 개봉 축하 영상' 전격 공개	SMNEWS	05.30	49	0
4188	제주에너지공사,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 진행	SMNEWS	05.30	45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

05.31

126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

05.31

108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

05.31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

05.31

109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

05.31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

05.31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

05.31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

05.31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

05.31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

05.31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

05.31

4226

北,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SMNEWS

05.31

149

4225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주재 中 총영사,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日 의원들에게 항의 外

SMNEWS

05.31

4224

[조우석 칼럼]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흔드는가? [44]

SMNEWS

05.31

3046

4223

소포 내용물 '사진'으로 미리 확인가능 [7]

SMNEWS

05.31

2380

4222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SMNEWS

05.31

4221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MOU)체결, 본격 이행돌입

SMNEWS

05.31

4220

무협, 1억 인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SMNEWS

05.31

4219

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SMNEWS

05.31

4218

중랑구, 자치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SMNEWS

05.31

4217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이스라엘 대사 해임 및 후임 미지정 결정

SMNEWS

05.31

4216

뉴욕 증시 하락세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

SMNEWS

05.31

4215

민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내정…문체위 민형배 등

SMNEWS

05.30

4214

22대 국회 1호 법안…민주당, '채상병특검법'·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SMNEWS

05.30

4213

尹 대통령,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달 탐사선 착륙,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SMNEWS

05.30

163

4212

올트먼 오픈AI CEO, 리더십 시험대 오르나...주요 인사 잇따라 퇴사

SMNEWS

05.30

4211

[속보]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1]

SMNEWS

05.30

144

4210

'감히 날 험담해' 후배 초등생에 집단폭행 등 가혹행위 가한 10대 4명 실형 [18]

SMNEWS

05.30

6075

4209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SMNEWS

05.30

4208

황우여, 의원 워크숍서 "108석 큰 숫자…국민과 함께하면 굳건"

SMNEWS

05.30

4207

부산 초교 급식실서 불...점심 급식 제공 차질로 전교생 하교조치

SMNEWS

05.30

4206

툭 하면 '탄핵카드' 꺼내는 민주..."방통위원장 탄핵 할수도" [1]

SMNEWS

05.30

114

4205

출소 9개월만에 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항소심서도 징역 8년형

SMNEWS

05.30

4204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에 대학입시 '안갯속'

SMNEWS

05.30

4203

나경원, 野 지도부 탄핵언급에 "같은 잣대면 文은 온전했겠나…어리석은 모습" [1]

SMNEWS

05.30

4202

[속보] '보복기소'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SMNEWS

05.30

4201

與원외위원장들 "지구당 부활해야"…한동훈 "정치개혁 반드시 실천해야"

SMNEWS

05.30

4200

내년 의대 신입생,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 선발

SMNEWS

05.30

4199

법원,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SMNEWS

05.30

4198

與, 22대 국회 맞이 1박2일 의원 워크숍

SMNEWS

05.30

4197

한총리 "산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 완화 기여"

SMNEWS

05.30

4196

[속보]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SMNEWS

05.30

4195

군기 훈련 중 숨진 훈련병, 전남 나주에서 영결식 엄수 [28]

SMNEWS

05.30

1312

4194

22대 국회 오늘 개원…거야 폭거-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핑퐁' 이어갈 듯

SMNEWS

05.30

4193

[홍후조 칼럼] 지능혁명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SMNEWS

05.30

4192

[박상윤 칼럼] '공부할 맛이 나는' 시험, 잘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는 멋진 '평가'

SMNEWS

05.30

4191

검찰, '탈세 의혹' 이용우 당선인 수사 착수

SMNEWS

05.30

4190

尹대통령, 취임 후 14건 재의요구…與 "정치적 정당방위" [7]

SMNEWS

05.30

406

4189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한국 개봉 축하 영상' 전격 공개

SMNEWS

05.30

4188

제주에너지공사, APEC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 진행

SMNEWS

05.3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내 보험사, 지난해 해외 손실 심각....천재지변으로 보상금 지급 ↑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해외축구]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