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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부속 삼성창원병원

00(220.120) 2016.03.09 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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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성대 부속병원 위상강화에 집중
홍성화 원장, "수도권 수준 의료서비스 및 연구·교육 집중 육성"
사회적 역할 및 의무 충실히 수행…신뢰받는 병원 모습 갖출 것
기사입력시간 2016.03.07  17:45:34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 leejh91@doctorsnews.co.kr  

  
홍성화 병원장
삼성창원병원이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도권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연구·교육분야를 집중 육성해 명실상부한 대학 부속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

지난 2월 1일 취임한 홍성화 병원장은 "현재 제3관 건립사업 등을 통해 진료부문 강화에 매진해 온 만큼, 성균관대학교의 부속병원으로서 연구, 교육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대학병원의 사회적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이후 첫 포부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현재 지하 6층, 지상 9층의 524병상 규모의 '제3관'을 신축하고 있다. 총 2711억원이 소요되는 이 공사는 삼성그룹과 성균관대학교의 지원으로 지역사회공헌 및 삼성의 의료일류화 추진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제3관에는 첨단수술실과 원스톱 서비스 및 다학제 진료가 가능한 질환별 센터와 최신 의료장비가 도입된다. 현재 병상 규모를 유지하면서 공간을 대폭 늘려 병상 당 면적이 37.2평에 달하는 쾌적한 진료환경이 조성되며, 기존의 신관건물과 부속건물까지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2만 7672평 744병상의 사실상 새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삼성창원병원 제3관 공사의 공정률은 90%를 넘어섰다. 오는 6월 완공해 7월에 진료를 개시한다. 삼성창원병원은 제3관이 완공되면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병원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가속화 되는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의 3개 병원 교류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선진 의료패러다임을 정착시키고, 기존의 방사선종양학과와 같은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인프라에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까지 마련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창원병원은 진료부문의 빠른 성장과 병원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급성기 및 중증응급질환의 치료를 위한 인프라 확보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의료진·시설·장비 등을 대폭 보강하는 계획을 수립중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응급의학과 및 관련 진료과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고위험 미숙아들의 치료를 위해서는 현재 지정돼 있는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인프라를 최적화 할 계획이다.

연구 및 교육분야도 집중 육성한다. 2010년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된 삼성창원병원은 현재까지 진료 부문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왔지만, 제3관이 완공돼 우수한 진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는 만큼 대학병원의 고유역할인 연구 및 교육 부문도 고루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창원병원 조감도
특히 교육부문에 있어서는 성균관대학교 의대생을 위한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개발 할 계획이다. 서울소재의 대형병원에서 경험하기 힘든 응급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해 도입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공의들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효과적인 수련활동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의 앞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삼성창원병원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재정비하고 새로운 교육내용을 개발하여 우수 인재양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구부문에 있어서는 전체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선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한다.

홍성화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고, 근거리의 연구단지 또는 기관 등에 마련돼 있는 연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유치 및 동참을 위해 삼성창원병원이 참여할 수 있는 분야를 파악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는 병원 자체적으로 중점 연구분야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야 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대폭 확대 될 전망이다. 창원지역의 특성 상 공단지역의 근로자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일반적인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까지 포함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

홍 병원장은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확대하고, 난치성 환자들과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과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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