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라섬 재즈페시터벌이 메타버스와 NFT 등을 도입, 무대를 확장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아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다. NFT 티켓도 도입한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은 22일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표방하며 “축제를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메타버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 ZEP 내에 메타버스 축제 공간 ‘자라섬 재즈유니버스’ 메타버스의 문을 연다.
또 확장현실을 통한 버추얼(XR) 재즈 공연과 온라인상에서 백스테이지 투어를 즐기며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NFT 티켓도 도입, 활용한다.
인 총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NFT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과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FT 티켓 구매자들에게는 소장용 페스티벌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인 총감독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내년 20주년이 된다. 이전과 환경이 많이 변했고, 포스트 코로나도 대비해야 한다”면서 무대와 관련한 기술 확장의 의미와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는 김현철, 재즈미어 혼, 은두두조 마카티니 트리오 등 한국과 스페인을 비롯해 세계 아티스트 32개팀(해외 초청 19개팀, 국내 13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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