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캐릭터 ‘벨리곰’ 멤버십 NFT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7일 ‘벨리곰’의 IP(지식재산권)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를 내놓는다. 이를 위해 최근 NFT 프로젝트 ‘선미야 클럽’의 FSN과 손을 잡았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오후 8시와 밤 10시 두 차례에 걸쳐 ‘벨리곰’ 멤버십 NFT 1만개를 발행한다. 우선 6000개의 NFT를 화이트리스트 세일로 출시한다.

이어 18일 오후 8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퍼블릭 세일로 3500개를 출시한다.

나머지 물량 500개는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벨리곰’ 멤버십 NFT는 가상화폐 클레이튼으로 거래되며, 세계 최대 규모의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2차 거래를 지원한다.

민팅 가격은 1차 사전 판매 400클레이, 2차 사전 판매 520클레이, 3차 퍼블릭 세일 620클레이다.

‘벨리곰’ 멤버십 NFT는 지난달 롯데홈쇼핑이 관련 공식 홈페이지의 문을 열고, NFT 커뮤니티 디스코드 채널 가입자를 3주 만에 4만명으로 늘리면서 이미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NFT는 모두 6단계로 나눠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롯데 계열 혹텔 숙박 할인, 한정판 ‘벨리곰’ 피규어 증정 등이다.

NFTMarketCap

by 이동민 기자

▶ 국산 NFT·P2E 게임 ‘포켓배틀스’, 글로벌 1위 등극

▶ ‘도지코인’의 성장세..투자처로는 어떨까?

▶ NH농협, 중앙은행 CBDC 대응 파일럿 시스템 구축

▶ 롯데홈쇼핑, 캐릭터 ‘벨리곰’ 멤버십 NFT 출시

▶ “NFT, 희소성 등 기반 가치 키우며 메타버스로”

▶ 위믹스 3.0·엑스플라 등, 게임사들 메인넷 구축 열기

▶ 네오위즈,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에픽리그에 투자

▶ 라인, 가상자산 ‘링크’ MEXC 거래소 상장

▶ 인스타그램, NFT 작품 게시 기능 본격 도입

▶ 삼성전자,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