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타그램이 NFT 작품 게시 기능을 한국 등 전 세계 100여개국에 확대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직접 발행하거나 소유한 NFT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면서 우선적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순차 확대 적용한다.
인스타그램의 NFT 게시 기능은 올해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됐다. 당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기술의 일상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인스타그램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이용자들이 NFT 작품을 올리려면 디지털 지갑을 연결해야 한다. 메타마스크(MetaMask), 레인보우(Rainbow), 트러스트월렛(Trust Wallet), 코인베이스(Coinbase), 대퍼(Dapper) 등 디지털 지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과 폴리곤, 플로우 등 블록체인이 지원된다.
NFT 작품을 게시하면 일반 피드 게시물과는 다른 반짝임 효과를 적용해 ‘디지털 자산’ 표식을 붙여준다.
또 해당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공유할 수도 있고, 창작자와 소유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동 태그된다.
이와 관련한 활동에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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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