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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지나도 냄새가" 한해, 고시원 옆방 아저씨 시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4 0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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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이미지의 배경과 기사 내용은 관련 없음 / 사진=KBS다큐,


래퍼 한해가 과거 충격적인 고시원 생활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대한민국 연예계 보스들의 자아 성찰이 그려졌다. 전현무, 김숙, 김희철이 MC로 나서며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자신의 사업장을 공개하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출연한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는 지하에서 시작해 강남 사옥으로 이전한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라이머는 "지금 브랜뉴뮤직 사옥은 20년 전 이 일을 처음 시작했던 동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4층 건물 지하에서 시작했다. 비가 오면 물이 새서 물을 퍼야 했고, 돈이 없어서 하루 1끼만 먹었다"며 "10년 후에는 그 옆 건물을 샀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라이머를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며 "그땐 이효리 옆에서 랩 하는 남자였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지코, 송민호, 피오 등 내로라하는 힙합 가수를 발굴하더라"라며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라이머는 "브랜드뮤직을 법인화한 지 12년이 됐고, 본격적인 사업을 한지는 20년 정도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사실 힙합에서는 대표가 굉장히 중요하다. 음악 레이블에선 헤드 프로듀서의 역할이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자신의 실력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러자 전현무는 "말이 좀 많은 것 같다"고 핀잔을 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이머 "돈 30만 원만 주면 뭐든 다해"

한해 "시체 보고도 돈 없어서 이사 못가"


사진=KBS2


한편 라이머는 아티스트 한해, 그리와 함께 20년 단골 맛집을 찾아갔다. 라이머는 힘들 때 자주 왔던 곳이라며 초심을 찾고 싶을 때면 방문한다고 소개했다. 현재는 대표적인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과거에는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일이든 가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라이머는 방송 리포터, 라디오 프로그램, FTV 시그널 음악 제작 등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그는 "돈 30만 원 받고 의뢰만 주면 뭐든지 다 했다. 그때는 일을 가리지 않았다. 힘든데 자존심이 어딨냐"라며 열정적이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에 한해는 "나도 회사 처음 들어왔을 때가 생각난다"라며 운을 뗐다. 한해는 당시 고시원에 살았다고 말하면서 "어느 날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 일주일, 열흘이 지나도 냄새가 안 없어져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옆방 아저씨가 돌아가신 것"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한해는 "더 비참했던 건 돈이 없어서 이사도 못 갔다. 그나마 고시원 주인아저씨가 배려해 줘서 조금 떨어진 방으로 옮겼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라이머는 "고생했던 얘기 들으니까 너네가 요즘 안일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갑 버튼'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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