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 2의 비' 가수 청림 사망이유 '대장암 투병끝에…' 향년 37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1 00:10:06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던 청림(본명 한청림)이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0일 유족에 따르면 가수 청림이 19일, 지병 대장암으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4년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2009년 3월경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의 길을 걸었다. 

'Step' 앨범을 발매한 뒤로는 '제 2의 비'라는 수식어를 받으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기세를 이어 2009년 디지털 싱글 Sugapoint를 발매했고, 2010년에는 쇼업(Show Up) 이라는 앨범을 발매 후 댄스가수로도 활동했다. 

그는 데뷔 전에도 국립 무용단 입단을 꿈꾸던 한예종 무용학도였다고 한다. 한국무용 입문 2년만에 여러 무용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재능을 평친 바 있다. 배용준과 매니저의 권유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청림은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 7시간동안 목소리를 다듬고 2시간동안 안무에 몰두하는 노력형 가수였다고 알려져있다. 가수 데뷔 이후에는 순수 예술에 대한 갈망과 무용을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어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의 2014년 작품 '춘향을 따라 걷다'와 2016년 '아리', '혜원지곡' 등의 작품활동으로 꾸준히 무용을 했다고 한다. 청림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해온 '청림'


사진=진에어


특히 바이크 전문 유튜버 '류석'의 채널에도 그가 등장했었던 터라 당시 그의 출연 영상에는 추모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영상은 3년 전 촬영 된 영상으로 영상속에서 청림은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말솜씨로 바이크를 소개하고 있었다. 

그는 당시 근황으로 바이크 업체 영업 사원으로 근무중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었다. 영상이 처음 게재됐을 때 누리꾼들은 "설명을 너무 쉽고 편하게 해주신다.", "계속 영상 보면서 잘생겼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름 보니 바로 생각난다. 여러모로 능력자"라며 그를 칭찬했다. 

그의 비보가 전해지자 해당 영상을 게재했던 유튜버 류석은 댓글로 "3년전 촬영 날 처음 뵀을 때도 밝은 모습과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고마운 기억인데, 안타까운 소식은 접했다. 떠나는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누리꾼들도 "바이크 회사 다니는거 응원했는데, 오늘 안좋은 소식 듣고 너무 놀랬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까운 인재가 하늘나라로 갔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이라며 슬퍼했다.

한편 쥬얼리 출신 조민아도 가수 故청림을 애도했다.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청림이... BOF에서 친했던 참 밝고 순수한 아이.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아른거리는. 이제 볼 수 없구나.. 가슴이 먹먹하다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까,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라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 '제 2의 비' 가수 청림 사망이유 '대장암 투병끝에…' 향년 37세▶ 조나단 "오래살고 파, 누가 군대가고 싶어하냐" 충격적인 한국 현실▶ "교사 인권 떨어져" 허지웅,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애도하며 날린 일침▶ "하루에 1억 벌어"...치과의사 이수진 '이것'으로 떼돈 벌었다▶ "15일만에 결혼 결심"... 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결혼 커플 성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863 방송 30년 황수경 프리랜서 전향 후 심정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98 0
1862 배우 박보영이 액션 영화는 잘 못할 것 같다고 고백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94 0
1861 밀수 언론시사회에 참여해서 보여준 김혜수 목걸이의 가치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89 0
1860 '쿨 위드 유' …뉴진스, 제목과 관련한 해석이 소름 돋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01 0
1859 "과거 한달 수입만 1억" 이경애, 父가 내 전재산 날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92 0
1858 "성대 근육도 빠져" 50대 차승원, 하루 1.5끼 먹고 10kg 감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20 0
1857 "하반신 잘리는 고통"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시술 난임 고백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23 0
1856 "中 재벌이 목 졸랐다" 손호영 누나 손정민, 스토킹 협박 당해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05 0
1855 "김연경은 빠르게 손절했다" 럭비 장성민, 여자친구 '성X행, 불법촬영' 충격 실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40 0
1854 "교제하던 전 애인 모녀 살해" 어린이집 찾아가 자녀까지 데려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85 0
1853 "많이 사면 당첨되겠지?" 본인 가게서 '8000만원' 지른 업주 고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43 0
1852 신림동 칼부림 살인마 "사는게 어려워서..." 전과 17범 발언에 시민분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36 0
1851 '정체불명 우편물' 전국 비상사태, 재난문자까지... "호흡곤란, 마비 일으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72 0
1850 지드래곤, 탑 SNS 서로 차단? '사진삭제에 좋아요 취소' 손절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92 0
1849 "얼마나 컸나?"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생후 12일차 귀염뽀짝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2 138 0
1848 신림역 칼부림 "수차례 칼로 찌르고 마지막 확인사살까지…" 1명 사망 3명 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7 0
1847 "킴 카다시안 속옷 덕분에 살았다" 총격사고 생존자의 증언에 소름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739 12
1846 장원영, 안경써도 가릴 수 없는 미모... 깊어진 눈빛에 시선강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28 1
1845 '골프여제' 박세리 슈퍼카 모델 됐다...애스터마틴 SUV 홍보대사 위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34 1
1844 "걸그룹 트라이비 진하" 돌연 탈퇴,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29 0
1843 "날강두라 불리던 호날두" 또다시 역대급 사고 쳤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242 2
1842 정동원, 비하인드 스틸컷 공개...훈훈한 비주얼 시선강탈 (지구탐구생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76 2
1841 "장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영웅에 이어 팬클럽 '영웅시대'도 4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15 0
1840 "선생님도 잘못이 있다" 6학년 학생에게 폭행당한 담임교사, 가해자 부모로부터 사과 못 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41 0
1839 故교사 추모 리본 달자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 주니 내려달라" 이게 학부모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01 0
1838 [주간 운세] 2023년 7월 넷째 주(7월 23일 ~ 7월 29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58 0
1837 "뜻하지 않은 행복이다" 화사, 횟집에서 홀로 먹방하며 느낀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9 0
1836 전세보증금 떼먹은 악성임대인 보유 주택 사서 또 전세 사기 친 2명 구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5 0
1835 한 겨울에 생후 3일된 아들을 숲에 버린 20대 친모가 석방 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69 0
1834 "하루에 물 7~8L 마셔" 박지현, 친구들이 하마라고 부르는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36 0
1833 "내 물건 다 태워라"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이혼 과정이 온 세상에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4 0
1832 "바닥에 머리박아" 학폭 가해자 학생 불러서 '뺨 100대' 때린 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77 0
1831 "사업 실패로 집 3채 날려" 한기범, 생활고에 산동네 월세사는 이유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913 17
1830 "우리 아이 차별해?" 신발장만 달라도 '차별' 항의,강남·서초학교 교사들 힘들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74 2
1829 "금쪽이는 비현실적이다" 서천석 박사, 그런 솔루션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아 [5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4169 48
1828 "주얼리도 미모도 '억' 소리나네" 송혜교‧수지, 둘이 합쳐 3억5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77 0
1827 "9살 어려도 가능" 원더걸스 유빈, 9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99 0
1826 "김치 팔아 870억" 홍진경, 실제 자산 수준에 모두 입이 '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54 0
1825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싱글즈 4...역대급 수위 '마라맛 로맨스'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8 0
1824 "간호사가 신생아 폭행" 태어난 지 5일 만에 두개골 골절 충격 사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86 0
1823 뉴진스MV에 양조위가?..."노게런티, 한국 팬에 선물" 이것이 월드스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18 0
1822 "김건희 에코백 속 샤넬백 있어" 주장하던 민주당...다 가짜뉴스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49 1
1821 "교사가 샌드백이냐" 서이초 집단 행동 나선 교원단체 '더 이상은 못 참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08 0
'제 2의 비' 가수 청림 사망이유 '대장암 투병끝에…' 향년 37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01 0
1819 조나단 "오래살고 파, 누가 군대가고 싶어하냐" 충격적인 한국 현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153 0
1818 "교사 인권 떨어져" 허지웅,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애도하며 날린 일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56 0
1817 故서이초 교사 유족, "학부모 4명이 괴롭혔다" 사망원인 주장 진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1 92 0
1816 "하루에 1억 벌어"...치과의사 이수진 '이것'으로 떼돈 벌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76 0
1815 "15일만에 결혼 결심"... 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결혼 커플 성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66 0
1814 "천사가 따로 없네" 조국 딸 조민 수해이웃돕기 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0 160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