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임창정, 주가 조작 사건 법적 처벌 면해도 "평생 반성하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19:30:05
조회 388 추천 0 댓글 2
														


임창정 SNS


심경 고백


가수 임창정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되어 법적인 처분을 면하였지만, 깊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공식 계정을 통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이어진 장문의 글에서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임창정은 "시간이 지나며 오랜 숙원이던 후배 양성과 제작자가 돼 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며 과거의 행동들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또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며 자신의 부끄러움을 인정했다.

법적 처분과 향후 계획


임창정 SNS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5월 30일 임창정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고, 주가조작 일당이 연 '조조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검찰의 조사 결과, 임창정이 라덕연 일당의 시세 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 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의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덕연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창정은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다짐하며 그의 글을 마쳤다.


임창정은 앞으로 라덕연과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추진은 폭락 사태로 인해 진행되지 않게 되었고, 임창정이 제작자로서의 길을 걸으며 후배 양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깊은 반성과 논란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이번 고백은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임창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임창정입니다.

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 년이 넘었습니다.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하여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입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되었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소중한 이름과 얼굴을 너무 쉽게 쓰이게 하고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 혜리, 카리나와 투샷 SNS 공개 "아기 리나 에스파 카리나"▶ 우주소녀 다영, '공구의 여신'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핫딜 소개 "걔가 추천한 거 진짜 괜찮거든▶ 빈지노♥미초바, D라인 비키니 입고 싱가포르 태교 여행 "올해 아기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걱젹"▶ 배드빌런, 차가원 회장 전폭전 지원과 MC몽의 프로듀싱으로 '뉴진스 기록 넘었다'▶ 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결심 공개 "더 강인한 나로 거듭나고 싶어" 7월 29일 입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336 2024년 06월 15일 토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80 0
3335 유재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5천만원 기부' "취약계층 상대적 박탈감 느끼지 않도록"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72 0
3334 방시혁, '진 전역' 후 첫 공식 행사에 참석 "성공적 복귀 축하" [7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244 65
3333 박명수, 에스파 윈터에게 극찬 "이쁘고 사람이 됐다 기가 막힌 친구"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12 3
3332 소유진, '볼륨감 뽐내'며 수영장에서 가족과 행복한 시간 "아이들도 엄마도 신나" [5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959 35
3331 신예 타이라 타츠로, UFC 톱5 도전,페레즈와 격돌 예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227 0
3330 "내가 뭘 잘못했는데..."서유리,최병길과 이혼 후 양측 심경 공개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49 2
3329 "새 맴버로 다시 시작"피프티 피프티, 키나 포함 5인조로 새 출발하며 9월 컴백 예정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469 4
3328 "집에서 발견된 다량의 주사기"이은지,X약 논란 입 열었다 [10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32780 20
3327 블랙핑크 리사,YG 떠나고 3년만에 솔로 앨범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2 1
3326 2024년 06월 14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51 0
3325 故 이선균 유작, 올여름 잇따라 공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7월 12일 개봉 예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487 0
3324 설현, 노희경 작가의 신작 '쇼비지니스'에 캐스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71 0
3323 송혜교, 베네치아에서 화려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 집중'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845 143
3322 유재환, '악악 소리' 지르면서 산소 호흡기 떼려 몸부림 쳤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39 1
3321 2024년 06월 13일 목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85 0
3320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막걸리 브랜드 소송에서 최종 승소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키게 됐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05 2
3319 덱스, 영화 "타로"로 첫 주연 데뷔 "선배들 옆에서 부끄러웠다" [10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574 17
3318 곽튜브, 요즘 하루도 못쉬고 일했는데 "그만큼 다 내돈이라 좋아"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827 0
3317 갈소원, '벌써 고등학교 졸업' 졸업사진 공개 "너무 잘 크고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56 1
3316 나수르딘 이마보프, 미들급 랭킹 상승하며 타이틀 도전 꿈꾼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244 0
3315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김히어라, 학폭 논란 이후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1401 15
3314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로맨틱 크루즈 데이트 포착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555 0
3313 "버닝썬 논란→회사의 방치" 고준희, 버닝썬 게이트 억울함에 눈물까지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454 1
3312 "그 사건 무관하다"용준형, '정준영 단톡방' 논란으로 쏟아지는 비판에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305 1
3311 2024년 06월 12일 수요일 날씨예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50 0
3310 '개는 훌륭하다', 논란중 강형욱 없이 촬영 재개 "강형욱 동의를 얻어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00 0
3309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세부에서 '아찔한 비키니' 사진 공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857 6
3308 임영웅 미국 팬클럽, 포천시에 '616만원 기부' "매년 2회 이어오고 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15 1
3307 박세리, 아버지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구체적인 내용 수사 중 밝힐 수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95 1
3306 나수르딘 이마보프가 UFC 미들급 재러드 캐노니어 격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28 0
3305 "제발 현장 방문을 삼가 해주시길 바랍니다"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앞두고 팬들에게 전했다 [6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619 27
3304 배슬기, 임신 중 근황 공개 "안정기 출혈로 병원 급행" [10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586 13
3303 김수현♥, 임나영,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21 0
3302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합니다"유재환,유서 까지 쓰고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36 1
3301 2024년 06월 11일 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56 0
3300 유재환, 충격 심경글 공개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23 0
3299 조인성, 화보로 잘생김 과시 '조각 같은 비주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31 1
3298 제니, 옷 윗부분만 잡고 '아슬아슬한 분위기 연출' 남다른 각선미 자랑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85 1
임창정, 주가 조작 사건 법적 처벌 면해도 "평생 반성하겠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88 0
3296 나수르딘 이마보프, UFC 미들급 톱5 진입 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49 0
3295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18 0
3294 "부당 처사 고발 예정"엑소 유닛 첸백시,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다시 재점화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6243 8
3293 "SKY 캐슬" 스타 김보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 소식 전했다 [2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204 17
3292 BTS 뷔, 군 복무 중 깜짝 등장! 군사경찰 제복 으로 여심 녹였다 [5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078 68
3291 나수르딘 이마보프, UFC 미들급에서 상위권 도약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1 1
3290 2024년 06월 10일 월요일 날씨예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42 0
3289 배우 고윤정,드라마 마지막 촬영에 미담 전해졌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76 1
3288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90 0
3287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래퍼 그리, 해병대 입대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5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