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A형]나는 이제 지쳤어효~땡볕 땡볕(저 자랑 초큼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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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오야꼬동 기본찬들 굿굿 나온 오야꼬동 내가 생각한 오야꼬동은 이런이미지가 강했는데 불향나는 매콤한 닭꼬치를 올려줌 맛있긴함 육즙도 가득하고 무난하게 먹었는데 내가 작성자 : 국방케로로

[극A형]나는 이제 지쳤어효~땡볕 땡볕(저 자랑 초큼만..ㅋ)

[극A형]

2008.07.02 01:43:15

조회 3960 추천 0 댓글 123

알바갔다 매니져님한테 너무 시달리는 바람에 살짝~피곤한 그게이랍니다
오늘 무지 더웠죠~완전 땡볕이...;;
(나는 이제 지쳤어효~땡볕~땡볕~♪)

무지 오랫만에 학교 친구들을 만났어효.
한분은 저 처럼 좀 특이한 직종을 고수하시며 공부하시는 분이시고 다른 한분은 휴학생(부럽!!ㅠ)
다른 한분은 아직 군대도 안간 핏.....덩....이;;;(사실 제 동생보다 생일도 느린데 어느새 저와 칭구하고 앉았어요.)
그래서 호칭은 \'이새키\'만 믿고 간다능..ㅋ (전 상형문자는 몰라도 육두문자는 촘 아니까효;;ㅋ)

제가 아침까지 술마셨다 하니..피자로 해장하라 하시며..눈화들만의 특권!!
미스터 피자-!! 옵하들이 환장한다는 문근영-!!!왜 저도 환장했나효!??!

img_3_6_0?1214929087.jpg

쉬림프 누드 먹고 있는데 40분이나 늦게온 \'이새키\'님하가 다른걸 먹겠다고 해서 제가 손수 욕 좀 떠멕어 드렸어연;;
ㅋ 아, 샐러드바에 요구르트가 생겼는데 맛있어연..ㅋ
또 하나에 집착하는 버릇 나와서..4번이나 퍼묵퍼묵ㅠ

이렇게 먹고 전 부른배를 안고 집에 가겠다!!!했지만...씨알도 안멕히고;;
아무리 다녀도 낯설은 학교 주변을 산책하다가 와바에 갔어연..전날 마신 레페가 생각나서~라곤 말못해효!ㅠ
img_3_6_2?1214929087.jpg

레페가 생각나서 갔는데 정작 저는 포엑스를 마셨다능..ㅋㅋ
상근이 같은 강쥐가 있는데 육손이더라구요..(육...육발인가!?)이 강쥐 종 이름이 뭐죠??
며느리 발톱 있는거..암튼 순하게 더위타느라;;침을 사발로 흘리고..ㅠ
(덕분에 하루에 한번 씻을까 말까한 손을 2번이나 씻었.....ㅠ)

취업 하신 동기께서 주말 야근까지 끝내고 오신다 하시어
학교앞에 새로 생긴 준코에 갔어효..ㅋ다른 지점과 달리 촘 한산하던데..
이날 에어컨이 고장나서 완전....;;;;;;

img_3_6_1?1214929087.jpg

여기 기본 안주 중에 버섯구이가 있었는데..(사..사진은?!?)
그냥 굽기만 했는데 맛있어서 가위바위보 해서 5번이나 가져다 먹은게 자랑~ㅋ

오랫만에 만난 학교 사람들은 어제 본것 처럼 편안하네효..ㅋㅋ 5년동안 바다구경 못한 저를 위해
바다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ㅋ 기대된다능~잇힝!!
전날 과식 과음한 것 때문에 학교까지 1시간 반 정도 걸어갔는데..저렇게 먹으니..항상 운동해서 그저 퉁치기;;;ㅠ
에...에잇!!

아, 기갤 여러분~ㅎㅎㅎ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누..누가!?)으로.. 저 전에 마감 직전에 급 써서 낸 자소서가
통과해서 면접을 보게 되었어효..!
제가 1순위로 꼽는 직종이 공채가 나질 않아...ㅠ그 전까지만 해보자 해서 지원한건데
막상되고나니..부담감 크리..ㅋ (일만삼천명이 지원했다능 소문이..하하 저 촘 자랑갤로!??)

금요일 날 면접인데.. 난지 캠프 번개날이라.. 면접 가보고 요고 촘 괜춘겠다~싶으면 날아갈듯한 마음으로 참석하고
지금 알바하는 데서 다크써클 이뻐라 하는 이사님과의 인연 안끊어지겠다 싶으면 집에서 다크써클 양성하는 걸로..
(전 기분 나쁘면 술을 안마셔연..그럴 때 마시는 술은 독이라능;;ㅋ)

아무튼 저 서류 통과했는데 기갤 분들 먼저 생각나면 후..후로그게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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