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한 랍스터집에서 코스메뉴

프로이

2010.02.22 02:44:52

조회 3871 추천 0 댓글 13

가재 크림 스프, 버터와 마늘소스를 곁들인 바게트빵
계절의 신선한 야채와 양상추 샐러드,
새송이 구이와 홀스레디쉬크림을 곁들인 연어까나페

ㅋㅋㅋㅋㅋ

포동포동한게 입안에 한점 넣으면
쫄깃하구요 육즙에서 단맛이 느껴져요.

img_3_1496_3?1266140661.jpg

요건 서비스

랍스타 국물이 비교적 시원하더라구요.

구이 나오기전에 곁들여 먹으라고...

" 저기 아줌니 잠..깐...아.....
제가 알아서 해체 하겠습...."

음식 사진을 즐겨 찍는 자들에게 있어

너무 앞서가는 친절의 좋지 않은 예 ㅋㅋㅋ
아무튼 버터맛 칠리맛 두가지..반반

img_3_1496_0?1266140661.jpg

전골과 공기밥 순서인데요...

반찬이라고 나오는...

시원한 맛은 있는데 금방 식어버리는것이 안타까움.
이건 뜨끈할때 후루룩 먹어야 그나마 먹기 좀 나은듯...

앞서가는 친절을 몸소 보여주시는 서버께서 직접 퍼다가 앞에 요렇게 놔주시는데...
좀 뎁혀먹을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아서 소량 떠먹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볶음 주먹밥으로 주셨습니다.
공기밥보다 나을줄알고...

후식...후루츠칵테일...
아 그냥 커피 마실걸....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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