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고기×고기 - 이틀동안 세번

두구언냐(125.31) 2008.08.04 12:04:23

조회 3107 추천 0 댓글 21

원래 고기를 잘 안먹는데,
(물론 먹을 땐 엄청 많이 먹지만 자주 먹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당)
어쩌다보니 연일 고기만....;
게다가 쌈도 좋아하고 반찬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골고루 먹느라 배는 연일 터질지경....
이런거 좋지않아요 T_T

우렁두렁 - 안산 초지중학교 앞 쌈밥집. 저렇게 나오는 것이 일인당 만원! 훈늉합니다!

서초갈비명가 - 깔끔한 맛! 15명 예약했는데 펑크낸 사람들 때문에 9명만 참석. 그래도 15인분 이상 먹고 나왔으니 갠찮아유;;;;;

시댁서 해먹은 차돌박이 구이 + 대게탕 - 조카들이 고기와 게를 느무 좋아해서리 ㅎㅎ(물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굽기만 하면 바로 죄 흡입하는 통에 어른들은 갸들이 대게쪽으로 물러나고 나서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애들은 쌈을 안 싸먹어서 먹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고기만 쇽쇽 집어먹으니까 ㅎㅎ)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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