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흐지부지  글올리고 이제야 2번째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자취하느라 맨날 사먹었는데 화학조미료에 의한건지 몸이 이상하게 안좋아지더라구요

(아님 나잇살이던가;;;)

그래서 큰맘먹고 엊그제 부터 제대로 된 밥을 해먹기 시작했어요 ㅋㅋ

방학이라 맨날 오후 3~4시에 일어나서 뭐 아침 점심 밥 개념은 없어요 ㅋㅋ



자~ 먼저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만들어 먹은 오무라이스입되겠습니다.

처음 해 보는 오무라이스인데 나름 개념가지고 만들었습니다(응?)




국은 어제 먹다만 순두부 찌개 되겠습니다.

밑반찬을 집에서 가져왔어야 했는데 주말에 갔다오고선 그놈의 건망증 때문에 빈몸으로 왔다는;;;

그래서 김치고 뭐고 없어요 ㅠㅠ




밥은 흑미몽땅 들어간 건강볶음밥입니다.




마무리는 아이스 커피로~

마지막으로

저녁을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에서 울고있는 맥주로 결정했습니다. (응?)





안주는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사치부려본 메론과 함께

아사히맥주가 청량감은 죽여서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독도문제 때문에 내 미각을 훔쳐간 이 녀석이 얄밉네요 ㅠㅠ

아무튼, 여기까지 두번째로 올려본 자취생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