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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세관 마약 밀반입 공모’ 수사 피의자, 1명 줄어들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4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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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백해룡 영등포서 형사2과 과장 등이 10일 오전 서울영등포경찰서에서 열린 필로폰 밀반입 및 유통 말레이시아 조직 검거 관련 브리핑에서 마약 수거 시연을 하고 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말레이시아 마약조직이 제조해 국내 밀반입한 필로폰 74kg을 유통시킨 국제연합 3개 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은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인으로 각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총 26명을 검거, 범죄단체조직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죄로 입건했고, 그 중 14명을 구속했다. 2023.10.10. bluesoda@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해외 마약 밀매 조직의 국내 필로폰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인천공항 세관 직원이 1명 줄어 총 4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사람(인천공항 세관 직원)은 5명인데 일부 조정이 가능하다"며 "기존에 4명에서 5명이 됐는데 다시 1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인 마약 조직원들이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할 당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도록 도운 혐의로 인천공항 세관 직원 5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천국제공항 세관 구역 현장검증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마약 유통책들로부터 “입국 때 A씨의 도움을 받았다”는 진술을 공통으로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해 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이 진행 중인데 관련자가 참여하고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본청 차원에서 진상 조사 중"이라며 "서울경찰청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등포경찰서를) 지원하고 있고 지휘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압 의혹이란 서울청 영등포경찰서장을 지낸 A 경무관이 지난 10월 5일 세관 직원들의 마약 밀반입 의혹을 수사 중인 영등포서 B 경정에게 전화를 건 사안이다.

또 경찰청이 예산부족을 이유로 이달 초 각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초과근무 자제' 지침을 내린 부분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입장도 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구대나 기동도 등 현업부서 직원에게는 지급할 계획이다. 부족한 예산은 본청에 건의해 협의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나 형사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추가근무를 해야한다면, 사후적으로 과장과 서장이 판단해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내근 부서는 통제할 수준이 된다. 오늘 일을 당장 끝내지 않고 출근해서 (일을) 해도 되는 만큼 부서장들이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6일 초과·자원근무를 최소화하라는 내용의 '근무혁신 강화계획'을 시·도경찰청과 부속기관에 하달했다. 아울러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 약물 살해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영장 재신청 가능성도 내비쳤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병원장에 대한) 영장이 가긱됐다"며 "병원 퇴직자 추가조사와 대질 등 보강조사를 진행 중이다. 마무리되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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