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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 2004.11.30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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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모저모…김혜수 ‘패션’ 액세서리만 8억원      [연예팀 2급 정보]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열린 29일 저녁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국내 정상급 톱스타들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입장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숱한 화제를 남겼다. 최우수작품상이 어느 영화에 돌아갔느냐, 감독상을 누가 받았느냐에 못지 않게 ‘어느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었느냐’는 영화제만이 갖는 볼거리. 특히 3년째 메인 사회를 맡고 있는 김혜수가 올해는 어느 정도의 ‘노출 수위’를 보였느냐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였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드레스와 ‘억’소리 나는 값비싼 액세서리가 시상식장으로 통하는 레드카펫에 즐비했다. 먼저 ‘청룡의 여인’ 김혜수는 펑크족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에 물고기의 비늘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단연 눈길을 끌었다. 행사 직전 김혜수에겐 국내외 명품 브랜드에서 30여벌의 드레스 협찬 의뢰가 쏟아졌다. 김혜수는 최종 10여벌을 골랐고, 무대 디자인에 맞춰 2벌을 다시 골랐다. 이날 김혜수가 몸에 걸친 패션은 9억원대에 달했다. 드레스값 1억원대 외에도 7억원대의 목걸이,각 5천만원대의 팔찌와 원형 귀고리를 쥬얼리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았던 것. 이미숙은 후보에 오르지 않았지만 2억원대의 의상과 액세서리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미숙은 한 업체로부터 1억원대의 다이아몬드 귀고리와 반지와 함께 경호원까지 협찬받는 \'호사\'를 누렸으며, 모피 코트와 구슬 드레스의 가격만해도 1억원에 달했다. 고수는 오후 6시45분에 도착, 이날 시상식장에 가장 먼저 입장하는 영광을 안았다. 커플로 입장, 시선을 집중시킨 경우도 있었다. 김정은은 ‘구찌’의 녹색 드레스로 ‘파리의 연인’ 박신양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았고, ‘아라한 장풍대작전’의 아라치 윤소이는 ‘에스카다’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과시하며 이서진과 함께 등장했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공연한 성현아와 김태우도 나란히 입장했다. 신현준과 권상우는 서로 짠 듯이 보라색 재킷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등장을 눈길을 모았으며, ‘태극기 휘날리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장동건은 검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로 성장하고 나타나 큰 환호를 받았다. 모든 배우들이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미소 내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지만 최민식은 유일하게 대답을 해서 박수를 받았다. 남우주연상에 3번째 도전하고 있는 그에게 “좋은 꿈 꾸셨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아니오”라고 답한 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아는 여자’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나영은 평소와 달리 앞이 푹 파인 짧고 타이트 원피스를 입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으며,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평가받아 온 장진영은 수수하고 튀지 않는 옷을 입고 등장해 되레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한가인은 흰색 크리스찬 디오르의 드레스를, 장서희는 검정색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입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쿠키뉴스 홍종선 진향희 모규엽기자 dunasta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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