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고민갤에왔는데, 고민갤에서 찌질 되는 사람들 글들 보니까 나랑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 좋다~ 나랑 같은 생각 갖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어... 오늘 첨 온 기념으로 찌질짓 좀 할게~ 어제 영등포에서 친구 좀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학교 친구들 술자리에 잠시 들렸었어~한참 잼나게 얘기하다가 내가 나름대로 친했다고 생각한 한 걔쇗기가 나의 신경을 무지하게 거슬리게 하는 말을 하는거야.. 내가 지금 내년1월에 편입을 준비하고 있거든.. 근데 나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그색끼가 나에게 한다는 말이..글쎄 지가 생각하기에 나는 편입에 떨어질거라나??내가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술판을 엎을라다 그래도 친했다고 나름대로 생각했기에 꾹 참았어~ 근데..원래 서로 젓나게 친하고 진심으로 친구를 위한다면 쓴소리 할수도 있는거잖아? 근데 그색낀..나를 위한다기 보다 비꼬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더웃긴건 그색끼 나보다도 공부를 젓나게 못하면서 지는 편입에 성공 할수있으리라 자기 스스로 확신하는거야~ 넘 어이가 없어서 속으로 비웃었지.. 좋은 친구라 생각했기에 그색끼의 그 dog소리가 마음을 아프게 하네.. 이제 나 그색끼 멀리할려고...........내가 평소에 알고있던 친구의 모습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