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

2024.06.12 14:11:00

조회 62 추천 0 댓글 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를 반영하는 방안을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선거는 재적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여 과반 득표자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전에는 재적의원 과반 득표로 선출되었다. 이해식 수석 대변인은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 개진은 있었다"며 "토론을 거쳐서 원안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반영 비율에 대한 '20:1 미만' 제한 규정을 시·도당위원장 선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여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였다.

'전국대의원대회' 명칭은 '전국당원대회'로 변경되었고 기존 민원국은 '당원주권국'으로 확대 재편되어 당원 활동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총선 후보 부적격 심사 기준에는 '당의 결정 및 당론을 위반한 자'에 대한 규정을 구체화하고 '민주화운동 및 노동운동 등과 관련된 범죄 경력'에 대한 예외도 추가했다.

공직 선거 후보자 경선에서는 후보자가 3인 이상일 경우 선호투표 또는 결선투표를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선호투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선호표를 각 후보자의 득표수에 더하는 방식이다.

이 규정은 국회의장 후보 및 원내대표 선거의 권리당원 투표에도 적용된다. 당무위는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1년 전 사퇴 시한'을 당무위 결정에 따라 조정할 수 있게 하고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 정지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도 의결했다.

당헌 개정안은 17일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1080_9423_101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	06.12	62	0
4512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06.12	63	0
451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19]	SMNEWS	06.12	2126	39
4510	[속보]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06.12	64	0
4509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SMNEWS	06.12	55	0
4508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	06.12	68	0
4507	[속보] 與, 전대룰 '민심 20·30%' 2개안 압축…비대위서 결론	SMNEWS	06.12	65	0
4506	[속보] 與 '당대표 대선출마 땐 1년 6개월 전 사퇴' 조항 유지	SMNEWS	06.12	66	0
4505	[속보] 與, 차기 지도체제 '대표 원톱 체제' 유지 결론	SMNEWS	06.12	63	0
4504	[조우석 칼럼] 길 잃어버린 서울시장 오세훈 [1]	SMNEWS	06.12	90	0
4503	5월 취업자 수 증가폭 2021년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SMNEWS	06.12	63	0
4502	중국서 미국인 강사 4명 흉기에 찔려...'미중 충돌 기폭제 되나?'	SMNEWS	06.12	62	0
4501	[이 시각 세계] 中, 자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하려는 EU에 불만 표시 外	SMNEWS	06.12	401	0
4500	마포구, 부모교육도 은퇴설계도 효도학교에서 배우세요	SMNEWS	06.12	61	0
4499	제주에너지공사, 노경이 한마음으로 APEC 제주 유치 기원	SMNEWS	06.12	55	0
4498	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중랑구,'희망두배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SMNEWS	06.12	66	0
4497	로마에서 펼쳐진 박은선 조각가의 '무한 기둥' 전시회	SMNEWS	06.12	60	0
4496	애플 AI 서비스 발표...나스닥과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6.12	53	0
4495	반기문, 찰스 3세로부터 '하머니상' 수상	SMNEWS	06.12	57	0
4494	TS-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SMNEWS	06.12	50	0
4493	부천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SMNEWS	06.11	70	0
4492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공공데이터 협의체 구성 MOU	SMNEWS	06.11	70	0
4491	경기도 특사경, 고양과 파주 등 접경지역 5개 시군 대상 순찰 강화	SMNEWS	06.11	66	0
4490	"손님이 수상하다"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SMNEWS	06.11	71	0
4489	전주서 80대가 운전하던 SUV, 택시와 트럭 들이받고 전복	SMNEWS	06.11	73	0
4487	與, 상임위 불참하고 에너지특위 열어…산업부·한국석유공사 자리해	SMNEWS	06.11	68	0
4486	공군, 국산 항공기 수출에 팔 걷고 나섰다 ...'국산항공기 멤버쉽 국제회의 개최' [8]	SMNEWS	06.11	4941	0
4485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SMNEWS	06.11	67	0
4484	[호국보훈의 달 특집 - 4] 한국전쟁 "전세계 22개국에서 195만 7천여명 참전"	SMNEWS	06.11	68	0
4483	[호국보훈의 달 특집 - 3] 다부동 전투의 영웅	SMNEWS	06.11	60	0
4482	한미 핵전쟁 예방 전략을 아시나요?	SMNEWS	06.11	67	0
4481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원인은 외국인 배당"	SMNEWS	06.11	77	0
4480	황우여-노인회장 회동…"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SMNEWS	06.11	69	0
4479	'이재명 당대표 장기집권' 당헌개정에 친명계 내부서도 반발	SMNEWS	06.11	63	0
4478	'항소심 징역 2년' 조국, "내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 붕괴 안해"	SMNEWS	06.11	60	0
4477	민주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與 "국회를 민주당 의총장으로 생각해" 비판	SMNEWS	06.11	59	0
4476	중앙지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외유성 방문 의혹' 수사팀 교체	SMNEWS	06.11	60	0
4475	대북방송 재개한 날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SMNEWS	06.11	67	0
4474	황우여, '승계형 지도체제' 주장…"최적의 대안"	SMNEWS	06.11	63	0
4473	대통령실 "野 힘자랑 고집, 대통령 재의요구권 명분 견고하게 만들어"	SMNEWS	06.11	59	0
4472	與 의원총회서 우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당론 발의, 제출	SMNEWS	06.11	62	0
4471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엄정 수사 약속	SMNEWS	06.11	68	0
4470	중랑구, 제2청사 본격 가동... 구민서비스 강화	SMNEWS	06.11	70	0
4469	산업부,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최	SMNEWS	06.11	68	0
4468	국토안전관리원, 화순군 다중이용시설 무상안전점검	SMNEWS	06.11	65	0
4467	일론 머스크, 애플의 챗GPT 탑재 계획에 강한 반발 [5]	SMNEWS	06.11	671	4
4466	긴장 속 상승한 뉴욕증시...엔비디아 액면 분할	SMNEWS	06.11	70	0
4465	치아파스주 틸라 마을에서의 대규모 폭력 사태, 절반 가까운 주민 긴급 대피	SMNEWS	06.11	59	0
4464	유가 반등, 뉴욕 경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SMNEWS	06.11	59	0
4463	말라위 부통령 탑승 군용기 실종, 수색작업 진행 중	SMNEWS	06.11	69	0
뉴스	[포토] 영화 '대가족' 화이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SMNEWS

06.12

4512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06.12

4511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 불구속 기소 [19]

SMNEWS

06.12

2126

4510

[속보] 與, 민주 진행 상임위 불참키로…"정당성 인정 못해"

SMNEWS

06.12

4509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전대 민심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SMNEWS

06.12

4508

추경호 "민주 제정신 아냐…의회 독재·독주 마약 맞은 듯"

SMNEWS

06.12

4507

[속보] 與, 전대룰 '민심 20·30%' 2개안 압축…비대위서 결론

SMNEWS

06.12

4506

[속보] 與 '당대표 대선출마 땐 1년 6개월 전 사퇴' 조항 유지

SMNEWS

06.12

4505

[속보] 與, 차기 지도체제 '대표 원톱 체제' 유지 결론

SMNEWS

06.12

4504

[조우석 칼럼] 길 잃어버린 서울시장 오세훈 [1]

SMNEWS

06.12

4503

5월 취업자 수 증가폭 2021년 이후 39개월 만에 최소

SMNEWS

06.12

4502

중국서 미국인 강사 4명 흉기에 찔려...'미중 충돌 기폭제 되나?'

SMNEWS

06.12

4501

[이 시각 세계] 中, 자국산 전기차에 관세 부과하려는 EU에 불만 표시 外

SMNEWS

06.12

401

4500

마포구, 부모교육도 은퇴설계도 효도학교에서 배우세요

SMNEWS

06.12

4499

제주에너지공사, 노경이 한마음으로 APEC 제주 유치 기원

SMNEWS

06.12

4498

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중랑구,'희망두배 청년통장'참여자 모집

SMNEWS

06.12

4497

로마에서 펼쳐진 박은선 조각가의 '무한 기둥' 전시회

SMNEWS

06.12

4496

애플 AI 서비스 발표...나스닥과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

06.12

4495

반기문, 찰스 3세로부터 '하머니상' 수상

SMNEWS

06.12

4494

TS-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운전 위해 맞손

SMNEWS

06.12

4493

부천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SMNEWS

06.11

4492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공공데이터 협의체 구성 MOU

SMNEWS

06.11

4491

경기도 특사경, 고양과 파주 등 접경지역 5개 시군 대상 순찰 강화

SMNEWS

06.11

4490

"손님이 수상하다" 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SMNEWS

06.11

4489

전주서 80대가 운전하던 SUV, 택시와 트럭 들이받고 전복

SMNEWS

06.11

4487

與, 상임위 불참하고 에너지특위 열어…산업부·한국석유공사 자리해

SMNEWS

06.11

4486

공군, 국산 항공기 수출에 팔 걷고 나섰다 ...'국산항공기 멤버쉽 국제회의 개최' [8]

SMNEWS

06.11

4941

4485

野, 과방위 이어 내일 법사위 가동…與 향해 "7개 줄 때 받아라"

SMNEWS

06.11

4484

[호국보훈의 달 특집 - 4] 한국전쟁 "전세계 22개국에서 195만 7천여명 참전"

SMNEWS

06.11

4483

[호국보훈의 달 특집 - 3] 다부동 전투의 영웅

SMNEWS

06.11

4482

한미 핵전쟁 예방 전략을 아시나요?

SMNEWS

06.11

4481

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원인은 외국인 배당"

SMNEWS

06.11

4480

황우여-노인회장 회동…"80∼90대도 비례대표로 모셔야"

SMNEWS

06.11

4479

'이재명 당대표 장기집권' 당헌개정에 친명계 내부서도 반발

SMNEWS

06.11

4478

'항소심 징역 2년' 조국, "내 재판서 최악 결과 나와도 당 붕괴 안해"

SMNEWS

06.11

4477

민주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與 "국회를 민주당 의총장으로 생각해" 비판

SMNEWS

06.11

4476

중앙지검,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외유성 방문 의혹' 수사팀 교체

SMNEWS

06.11

4475

대북방송 재개한 날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SMNEWS

06.11

4474

황우여, '승계형 지도체제' 주장…"최적의 대안"

SMNEWS

06.11

4473

대통령실 "野 힘자랑 고집, 대통령 재의요구권 명분 견고하게 만들어"

SMNEWS

06.11

4472

與 의원총회서 우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당론 발의, 제출

SMNEWS

06.11

4471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엄정 수사 약속

SMNEWS

06.11

4470

중랑구, 제2청사 본격 가동... 구민서비스 강화

SMNEWS

06.11

4469

산업부,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개최

SMNEWS

06.11

4468

국토안전관리원, 화순군 다중이용시설 무상안전점검

SMNEWS

06.11

4467

일론 머스크, 애플의 챗GPT 탑재 계획에 강한 반발 [5]

SMNEWS

06.11

671

4466

긴장 속 상승한 뉴욕증시...엔비디아 액면 분할

SMNEWS

06.11

4465

치아파스주 틸라 마을에서의 대규모 폭력 사태, 절반 가까운 주민 긴급 대피

SMNEWS

06.11

4464

유가 반등, 뉴욕 경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SMNEWS

06.11

4463

말라위 부통령 탑승 군용기 실종, 수색작업 진행 중

SMNEWS

06.11

뉴스

[포토] 영화 '대가족' 화이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민주, 국회의장·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투표 반영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동물,기타]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