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 내 잇따른 탄광사고...어제 하루만 2건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2 10:51:53
조회 59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중국에서 잇따른 탄광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두 건의 탄광 사고가 발생해 총 12명이 사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1일 안후이(安徽)성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지하 갱도에 갇혀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셰차오탄광은 연간 생산능력이 960만t(톤)에 달하는 주요 국영 광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낮 12시 10분 안후이성 푸양(阜陽)시 소재 화이허(淮河)에너지그룹의 셰차오(謝橋) 탄광 지하갱도에서 광부 24명이 작업 중 발생, 22명은 현장에서 빠져나왔으나 중상을 입은 8명 중 7명이 사망했고 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명 중 2명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실종 상태로, 현재 구조대원들이 수색 중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에는 산시(山西)성 중양(中陽)현 소재 타오위안신룽 광업공사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매몰됐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보도했다.

7명 중 5명은 발견됐지만 이미 숨졌고, 아직 매몰된 2명을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매년 대형 탄광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도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지난 1월에는 허난성 한 탄광에서 천연가스 누출 사고로 8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지난해 12월에는 헤이룽장성 지시시에 있는 탄광에서 갱도 채굴용 차량이 이탈해 1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으며, 11월에도 헤이룽장성 솽야산시의 탄광에서 갱도가 붕괴해 광부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해 2월에는 네이멍구자치구 한 탄광에서 붕괴가 일어나 53명이 숨졌고, 9월에도 구이저우성 한 탄광에서 발생한 화재로 16명이 사망한 바 있다.

(사진=중국 신화사)



▶ 中 여객기 엔진에 '행운 빈다'며 동전 던진 승객...4시간 지연 운항▶ 중국 헤이룽장성 탄광 사고, 12명 사망, 13명 부상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114 샐러디, 가맹점에 필수품목 강요 등 '갑질' 의혹...공정위 현장 조사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8 0
2113 [속보] 與, 한동훈 총괄…원희룡·안철수·나경원·윤재옥 선대위 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0 0
2112 국경에서 산더미 마약이...태국, 국경 지역서 필로폰 1천100만정 압수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306 0
2111 교수 집단사직 결정..."정부, 방안 도출 못하면 18일 전원 사직서 제출"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96 0
2110 '이종섭 특검' 추진에 與 "민주, 특검법 남발…정치적 악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2 0
2109 '세계 복싱 챔피언' 홍수환 씨, 자유통일당 입당 [2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840 30
2108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검찰 독재의 황태자 수사받으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9 0
2107 與 총선 로고송 4곡 선정…창작곡 2곡, 김호중·이이경 노래 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5 0
2106 정부, 전문의 고용 유도..."의료기관 설립 시 전공의 1명, 전문의 0.5명으로 인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8 0
2105 [조우석 칼럼] YTN 인수한 유진그룹이 해야 할 숙제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04 0
2104 [속보] "전공의 업무축소 시범사업…'전공의 1명=전문의 ½명' 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1 0
2103 [속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어제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2 0
2102 윤재옥 "박용진 탈락, 비명횡사 대미…조국혁신당, '귀틀막' 공천의 진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4 2
중국 내 잇따른 탄광사고...어제 하루만 2건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9 0
2100 與 비례 면접 시작…"능력 뛰어나도 도덕성 부합 안하면 과감히 배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7 0
2099 한총리 "규모 작은 전문병원도 실력있으면 상급종합병원만큼 수가 받아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4 0
2098 음주운전하다 도로에 누워있던 20대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3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0 0
2097 게임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불법 환전소 운영한 일당 덜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68 0
2096 與 총선·대선 득표 파악해 탈환 가능 지역 집중 공략…오늘 영등포·양천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7 0
2095 자고 나면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더 오를까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13 0
2094 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497명 면접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8 0
2093 험지 '고양' 찾은 한동훈…"서울편입·경기분도 원샷에…재개발·재건축엔 독한 마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0 0
2092 뉴욕 증시, 혼조세...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긴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0 0
2091 국토교통부, 지방도시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4 0
2090 유안타증권, 다양한 변화 속 새로운 CEO '루오지펑' 선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4 0
2089 바이든 행정부, 부유층 세금 인상 계획 발표...선거 전략의 일환?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11 0
2088 러시아에서 스파이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시민...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59 0
2087 與, 비공개회의서 '도태우 논란' 갑론을박…한동훈 "도태우, 국민 눈높이서 재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75 0
2086 [속보] 한동훈 "도태우 발언, 국민 눈높이 맞게 재검토" 공관위에 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77 0
2085 [속보] 비트코인 한화 1억원 돌파...파죽지세 상승 어디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77 0
2084 "제주 1석, 타 지역 10석 이상 의미…탈당 후보 설득해 힘 하나로 모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6 0
2083 [속보] 비트코인 7만4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02 0
2082 난치성 암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에 코오롱제약-에스트리온 손 잡았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3832 3
2081 비무장지대를 생명 넘쳐흐르는 숲으로...국민 참여 복원사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5 0
2080 근무시간 허위 입력해 초과수당 40만원 '꿀꺽'한 경찰 간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8 0
2079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캠핑장, 4월에 경기관광공사 직영으로 재개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0 0
2078 드라마서 보던 '사교육 카르텔' 실제 존재...교사 뒷돈 받고 문제 거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2 0
2077 근친혼 범위 축소 여부에 국민 75% "부적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8 0
2076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 출시 게임처럼 즐기고 돈도 벌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1 0
2075 인도서 "중국은 티베트 떠나라"...티베트인 中에 항의 행진 [2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109 83
2074 무소속 출마 시사했던 與 이채익 "총선 불출마…선당후사 모범 보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6 0
2073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 '빅5' 교수 긴급 논의 "전공의 행정처분 등 대처 방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2 0
2072 與 "진보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위장전입해 비례대표 순위에 올랐다" 의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6 0
2071 與 '이재명 2찍' 발언 비판…"인종차별에 준하는 망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5 0
2070 강남구, 중대재해예방 위한 특별 점검 실시 ... 11일~27일 공중이용시설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5 0
2069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재능기부 퍼스널 트레이닝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9 0
2068 성동구, 범죄 취약계층 안전 강화...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4 0
2067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 보상 기준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92 0
2066 유럽, 기후 위험에 대비 경고....'가장 빠른 온난화 대륙' 지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3 0
2065 대만, 중국어 학습을 위한 국제 학생들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7 1
뉴스 뮤지컬 ‘웃는 남자’, 화기애애 분위기 ‘본 공연 기대’...상견례 현장 공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