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5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5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근무(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원격근무(스마트워크)가 주목 받고 있다. 고효율의 업무방식인 원격근무(스마트워크)를 도입하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신 정보통신(IT)기술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원격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G밸리 기업 임직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운영된다.
기수 별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의 교육을 받으며 매회 5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원격근무(스마트워크) 초보입문 ▲Chat-GPT 작성 및 활용 ▲인공지능(AI) 도구 설명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현재 5월 1일까지 진행되는 1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임직원이나 실무자는 누리집(smartwork.or.kr)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기와 3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각 5월과 8월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이 교부되며 기수별로 진행되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업무환경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을 준비하는 기업은 이번 세미나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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