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팬데믹의 영향으로 휴식기를 거친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4년만에 새로운 형식의 프리미엄 페스티벌로 팬들을 찾아온다.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오는 12월 9일부터 이틀간 국내 최대 공연장인 일산 킨텍스에서 새롭게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 Holiday Beach Resort’(이하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 2018년, 2019년에 걸쳐 누적 1만 2천명 관객이 참여한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사이먼 도미닉, 이영지, 스윙스, 그레이, 비와이, 크러쉬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매년 15팀 이상 동원된 공연으로, 360도 무대 구현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겨울에 여름 휴가를 떠나 뜨거운 태양 아래 강렬한 힙합을 즐기는 역시즌 페스티벌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잠시 겨울을 잊고 여름을 즐기며 힙합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니뮤직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비치 테마파크를 조성, 관람객들이 여름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를 준비 중이다. 또한, 식음료를 즐기면서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여름 휴양지 컨셉의 푸드부스도 마련한다. 기존의 페스티벌이 공연 관람 중심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관객들이 보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참여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페스티벌로 진화시키겠다는 의지다. 공연 기간도 이틀로 늘렸다.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의 티켓은 예스24, 네이버, 인터파크, 위메프 등을 통해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라인업 공개 전 30% 할인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라인드 티켓을 시작으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얼리버드 티켓, 빠른 입장이 가능한 지니패스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4종의 티켓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티켓 정가는 일일권 11만원, 양일권 16만 5천원으로 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니뮤직의 유료고객이라면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에 관람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연장으로 빠른 입장이 가능한 ‘지니 패스’ 티켓을 구매 할 수 있고, 일반 예매 기간이라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지니뮤직 유료회원을 위한 특별 티켓은 지니뮤직 자체 공연 플랫폼 STAYG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 본부장은 “한겨울에 즐기는 역시즌 컨셉 대형 여름 페스티벌로 기획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은 잠시 겨울을 잊고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과 함께 신나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기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12월에 킨텍스에서 열린다.
<ansonny@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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