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 장우진 8시드, 조대성 16시드 이내 확정. 

현재 남자 단식 출전자 세계랭킹 순위

1. 왕추친 7925  (중국)

2. 판전동 4228  (중국)

3. F르브론 3587  (프랑스)

4. 칼데라노 3580 (브라질)

--- (4강내 중국대결x)

5. 린윈루 2616 (대만)

6. 하리모토 2205 (일본, 오늘 대회 성적에 따라 포인트 추가) 

7. 당치우 2015 (독일)

8. 장우진 1665 (한국)

---(8강내 중국대결x)

9. 옵차로프 1535 (독일)

10 토가미 1370 (일본)

11.아루나 1280 (나이지리아)

12. A르브론 1278 (프랑스)

13. 프리타스 1253 (포르투갈)

14. 요키치 1210 (슬로베니아)

15. 조대성 1185 (한국)

16. 모어가드 1075 (스웨덴)

---(32강부터 시작 가능. 16강 진출시부터 상위 8위 선수와 대결)

옵차로프의 라고스(나이지리아) 대회 우승으로 격차를 좁혔지만, 이제 옵차로프는 다음대회 출전을 안하여 장우진은 랭킹 확정. 

조대성 역시 조대성 근처 랭커 중에 다음 방콕 대회 출전은 아루나, 그리고 랭킹포인트 786의 가오쳉쥐(대만) 뿐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16시드를 확보합니다. 

2. 여자 신유빈 전지희 역시 4시드, 9시드 확보. 전지희는 다음 대회 준우승 이상 하면 바뀌긴 하는데..

1. 쑨잉샤 8200 (중국)

2. 왕만위 6315 (중국)

3. 하야타 3600 (일본)

4. 신유빈 1975 (한국)

--4강내 중국대결 x--

5. 스촥스 1605 (루마니아)-23점 감점 반영 (7월 초 포인트 소멸)

6. 디아즈 1490 (푸에르토리코)-30점 감점 반영 (7월 초 포인트 소멸)

7. 쳉이징 1462 (대만)

8. 히라노 1333 (일본) :- 7월 3일자 310포인트 감점 반영. (400포인트 우승 기록 1년 경과로 소멸) 

--8강내 중국/일본대결 x--

9. 전지희 1242 (한국)

10. 양샤오신 1210 (모나코)

11. 미텔함 1192 (독일)

12. 브루나 1022 (브라질)

...

신유빈에게는 너무나 다행이게도, 현재 일본랭킹 2위이자 최근 폼이 절정인 하리모토 미와의 경우 오늘 랭킹 포인트가 2250을 돌파했지만 개인전 멤버가 아닌 관계로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의 4시드 자리는 굳건합니다.

전지희의 경우 방콕 스타 컨텐더에 나가긴 하는데 이 대회가 남자부와 달리 여자부는 중국 일군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가 출석하는 관계로 이 대회를 통한 8시드 역전 시나리오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준우승 해야 가능) 9시드의 경우 32강부터 시작이며 승리시 위 8강 내 선수 중 한명과 대결 가능성 농후. 사실 전지희도 개인전 실적이 그렇게 최근에 좋은 편은 아니라서, 8시드 안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러면 재수없으면 16강에서 신유빈-전지희 내전이 벌어질수도. (8강에 한명은 가는거니까 오히려 좋은거이려나요..)

3. 혼복 2시드 대결의 승자를 가릴 스타 컨텐더 결승전

하리모토 하야타 조의 튀니스 대회 우승과 함께 이제 승부는 마지막 방콕 대회로 넘어갑니다. 

4110점의 임신조 대 3900점의 하하조의 2시드 대결. 참고로 2시드는 준결승 기준 100% 중국 회피. 3/4시드는 50% 회피이기에 2시드를 얻으려고 하는 것. 

즉 2시드를 못먹어도 50%의 확률로 혼복 4강 등반시 임신vs하하가 벌어질수는 있습니다. 

하리모토-하야타 조가 우승하고, 임종훈-신유빈 조가 4강 이하에서 탈락하는 것이 사실상 2시드 실패의 남은 경우의 수로 보입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승 진출시 랭킹 포인트가 4320점이 되며, 이 경우 하리모토-하야타 조는 우승해도 4220점에 그치기 때문에 역전이 안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진다면 기세가 많이 밀려서, 임종훈-신유빈 조는 최대한 마지막 모의고사의 좋은 성적을 기대할 것입니다.

4. 팀랭킹은? 6위-3위 고정 확정.

현재 남자부는 팀랭킹 6위, 여자부는 팀랭킹 3위에 해당합니다. (6월 1주차 기준) 여자부의 경우는 역전이 불가능한 범위라 제외하고

7월 1주차 랭킹에는 방콕 대회 반영은 어려울 것 같으니 팀랭킹을 다시 계산해 보면 남자부는 6위 유지한 채로 올림픽행 확정입니다.

팀랭킹은 아래 개인합계랭킹과 국제대회 성적을 합산 반영하는데 개인합계랭킹의 경우 업데이트 해 보면 변화가 있으나

ITTF Table Tennis World Ranking Singles - 남자

1위 중국 

2위 독일 (5842)

3위 프랑스 (5740)

4위 일본 (4689)

5위 대만 (4052)

6위 브라질 (4041)

7위 한국 (3895)

8위 스웨덴 (2925)

(합산의 경우 대만의 린윈루, 브라질의 칼데라노 때문에 한국은 7위까지 밀렸습니다. 사실상 8위 이후는 의미 없는 수준의 격차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하다...)

이를 통한 팀 랭킹 합산은 6위가 확정. 브라질의 경우 칼데라노 개인 랭킹 포인트 빨이지 국제대회 등에서는 합을 맞출 2/3주자가 없어 단체전 성적이 매우 낮기 때문에 브라질을 제외하고 중-독-프-일-대-한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