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몸매' 김재화 동생, 김승화 '더글로리'서 숨막히는 비주얼과 연기력 눈길
최근 신예 배우 김승화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차주영 분)에게 꾸지람을 듣는 후배 스튜어디스 역할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최근 김승화가 배우 김재화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023년 1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더쿠에는 '더 글로리' 최혜정에게 혼나는 후배 배우 TMI'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에서 작성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1부 영상을 짧게 공유했다. 영상에는 최혜정과 호텔 방에서 후배 스튜어디스가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다. 영상 속 후배 스튜어디스의 옷을 본 최혜정은 "너 혹시 살 빠졌니? 제가 나랑 몸무게 맞추라고 했지? 핏이 달라지잖아! 너 이럼 고과 없어"라며 군기를 잡았다.
사과를 하고 고개를 숙인 후배는 "그거 환불하고 다음 거 줘"라는 최혜정의 투정에 즉석에서 옷을 벗고 속옷까지 드러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더 글로리'는 과거의 폭력 사건으로 인해 영혼이 부서진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시리즈다. 글쓴이에 따르면 김승화는 배우 김재화의 후배 스튜어디스이자 여동생이다.
2021년 8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재화와 연예계 활동 중인 둘째 누나 김혜화, 막내 김승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화는 게스트로 출연해 부모님이 연극계에 종사했으며 막내 동생이 13살 연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자매는 연기 훈련을 위해 사용하는 독특한 기술도 공유했다. 특히 김승화는 친언니 김재화와 함께 한 장면에서 눈물겨운 감정을 그려내 감탄과 감탄을 자아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승화는 1993년생으로 올해로 만 30세다. 2018년 연극 '달걀의 얼굴들'로 데뷔했다. 2023년 방영 예정인 '구미호뎐 1938'에 출연이 확정됐다.
김승화의 큰언니인 김재화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2005년 영화 '영숙 블루스'로 데뷔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역할 중 하나는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 탁구 선수 덩야핑(鄧亞萍)에게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덩야링을 연기한 것이다. 이 역할을 통해 김재화는 업계에서 눈에 띄는 얼굴이 되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먼저 인지도를 얻은 김재화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한 해에만 '마녀의 법정', '김과장', '망한 영애' 등 총 6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크고 작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녀의 다재다능함은 그녀를 연예계의 저명한 인물로 칭송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재화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배두나가 출연하고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을 맡은 미국의 히트작 '센스8'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했다. 김재화는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화는 촬영 당시 임신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액션신도 소화하지 못한 채 도전적인 역할을 맡게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본연의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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