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유소년팀’ 이번엔 선수간 폭행 집단 퇴출 파문
팀 선수들에 의한 부당한 행동으로 인해 김포FC 유소년 팀에서 수많은 선수들이 강제로 퇴출당한 사건이 불거졌다.경기일보에 따르면, 김포FC 유소년 팀에서 일부 선수들이 특정 선수를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동과 폭력을 가하였다. 이로 인해 총 6명의 선수들이 팀에서 제외되었다.
이 외에도, 3명의 선수들이 이러한 행위를 방조하였다는 이유로 이들 중 1명이 강제로 퇴출되었으며, 나머지 2명은 징계가 과도하다며 반발하면서 자진 퇴출하였다.
더욱이 가해 선수들은 피해 선수들보다 후배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모두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생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피해자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이로 인해 30여명의 선수 중 9명이 퇴출되었으며, 김포FC 유소년 팀의 존폐 위기에 처하였다.
극단적 선택 사건 일어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김포 FC 사건 은폐 의혹
김포FC 측의 사건 은폐 의혹도 제기되었으며, 그에 따른 정확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학부모는 피해자의 부모들이 자녀의 불이익을 우려하며 이 문제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있으며, 선수단 측에서도 이 문제를 조용히 처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FC 유소년 팀의 한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지 약 1년 만에 가해자로 지목된 지도자들에게 대한축구협회의 징계가 내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 김포FC 유소년 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단의 A 코치에게 3년간의 자격 정지 징계를, B 감독과 C 코치에게는 각각 2년간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한, TMG FC의 감독과 선수에게도 1년간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TMG FC는 고인이 된 D군 선수가 중학교 때 소속되었던 화성 지역 팀이다.김포FC 유소년 팀에 소속되어 있던 D군은 작년 4월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으며, D군이 남긴 유서에는 지도자들의 언어 폭력과 동료 선수들의 괴롭힘이 있었다고 되어 있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지도자들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1주일 후에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를 확정하였다. 이번 징계 결과를 확인한 D군의 가족들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심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징계 결과를 통보받은 이후 1주일 내에 대한체육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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