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3 13:55:05
조회 397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외식 사업체를 다수 경영하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의 삼성동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간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준하가 억울함을 토로해 화제다. 

지난 2일, 정준하 소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중앙하이츠빌리지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집은 정준하와 그의 아버지가 지분 5:5의 비율로 취득한 아파트로 경매는 정준하가 보유하고 있는 36.4㎡에 대해 이뤄진다. 

감정가는 17억 9500만 원이며 이달 10일이 1차 매각 기한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정준하는 여러 매체를 통해 '억울함' 그리고 '부당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정준하는 해당 사건가 관련해 "정말 억울한 심정이고 태어나서 이런 경우는 처음 겪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준하 측, "인지 했다면 거래 하지 않았을 것" 


사진=정준하SNS


정준하에 따르면, 자신의 식당 2호점을 개업한 2018년 당시 A사로부터 2억 원을 빌렸다. 무이자로 월 500만 원씩 40개월간 변제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25개월간 변제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후 올해 6월 원금을 전액 변제했다고. 

A사 측은 정준하가 원금을 전액 변제한 다음 달, 지연손해금을 받지 못했다며 경매를 신청했다. 정중하는 "가게를 운영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고 금전이 필요해 7년간 거래한 주류업체가 무이자로 빌려준다고 하길래 거래를 한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A사 측과 작성했던 공정증서에는 무이자를 명시하는 내용과 함께 지연손해금이 24%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 제가 인지를 먼저 했다며 이 같은 거래는 당연히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YTN과의 인터뷰에서도 정준하는 "돈이 없어서 안 줬겠나. 지연손해금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바로 갚았을 것. 사채나 고리대금을 쓴 것도 아닌데 이렇게 부당한 요구에 응할 수 없어 소송을 걸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정준하SNS


이어 "빌린 돈을 모두 갚았고 식당도 팔아야 해서 (A사와) 거래를 잠시 중단해야겠다고 했다. 횟집을 운영하며 다른 거래 업체도 생겨서 두세 달만 그쪽과 거래해야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게 괘씸했는지 갑자기 말도 안 되는 경매를 걸었다"라고 주장했다. 

정준하 측 변호사 또한 과도한 지연손해금에 대해 부당함을 주장하며 "대금을 갚지 못해서가 아니라 불합리한 지연손해금 청구로 인해 경매에 넘어간 것이다. 청구이의소를 제기했으며 강제집행정지도 신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 "변제 시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하더라도 연 24%의 지연손해금은 법적으로 과도하다. 이는 고의성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민사소송뿐 아니라 향후 형사고소 까지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하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의 월 매출이 4억 원이지만 월세로 3200만 원, 직원들의 월급으로 4500만 원이 나간다며 이것저것 다 떼고 나면 많이 남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통편집 당했나▶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박서진, '군 면제 논란' 입장문 보니...▶ "활동 전면 중단" 박정민, 내년 1년동안 '휴식'... 무슨 일?▶ "지적이고 우아해"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이후 5주만 '근황 사진' 공개 깜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415 "비트코인 10만달러 재돌파"…이더리움 9개월만에 4천달러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41 0
10414 "최대 23배 더 위험" 잇몸병이 당뇨병 키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94 0
10413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28 0
10412 "경계 허물고, 흥행작 주고받는다" 공생 꾀하는 방송사와 OTT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9 0
10411 "평균의 '절반'" '복지서비스 이용' 아동 사교육비 월 21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7 0
10410 "없어진 물건, AI로 찾는다" 유실물관리서비스 '파인딩올'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16 0
10409 "파업 참가율 27.2%" 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4 0
10408 尹대통령, 여당에 임기 등 거취 맡기고 '2선 후퇴' 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9 0
10407 민주노총, 탄핵 촉구하며 與 국회의원 전화번호 홈피에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92 1
10406 "5만원? 10만원?" 결혼 축의금 얼마 내면 적당할까?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6517 0
10405 "출근길 당기고 대체 표 구하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시민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28 0
10404 "902세대 공급" 대림3동·번동에 모아타운·모아주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12 0
10403 "최대 월 4억5천만원 보상"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의료기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3 0
10402 "용산, 국회상황 주시" 尹, 與 탄핵기류 급변에 침묵 속 칩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4 0
10401 "신라 공주 무덤 어떻게 지었을까"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 시작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6413 8
10400 "탄핵 정국 급물살…" 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2 0
10399 "홍보해준다더니 5년치 요금받고 잠적…환불 요구하면 보복도"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7425 5
10398 "6년만에 돌아왔다"…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59 0
10397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314 0
10396 "사생활 확인 어렵다" 나나♥채종석, 열애설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4038 1
10395 野탄핵 추진에도 정책 예정대로?…"소상공인 저리대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54 0
10394 은행권, 신용대출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중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68 0
10393 "사고이력·주행거리 조작 근절"…중고차기록부 개선한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4003 1
10392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 기준치 252배 초과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5311 13
10391 "한우 50t 매입해 할인 판매" 쿠팡, '한우데이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89 1
10390 "비트코인 1조원 버린 영국인"…"쓰레기장 뒤지자" 애끓는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385 0
10389 "출시 한달만에 24만명 가입" 11번가 무료멤버십 '패밀리플러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45 0
10388 "출퇴근 걱정이네"…철도파업 첫날 경기도 일부 열차 지연·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197 0
10387 "홈쇼핑 결국 블랙아웃" CJ온스타일, 일부 케이블TV 송출 중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383 0
10386 "퇴직연금 수익률 2%대 '쥐꼬리'인데"…최근 6년 수수료 7조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06 0
10385 "무리한 조건VS무상 권리 제공" 더보이즈, 상표권 갈등 입장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177 0
10384 "현재 남편 아니다" 티아라 전멤버 아름, '저격성 폭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22 0
10383 "모르고 있었는데"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86억원 환급받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5134 0
10382 '가짜 기부금 영수증' 종교단체·'이중장부' 예식업자 명단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42 0
10381 "사회 재난 발생 아니다" '긴급재난문자' 계엄선포에도 울리지 않은 이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333 0
10380 "사측과 오늘 막판교섭" 철도노조,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00 0
10379 "동거 가족까지 무료로" 백일해 예방접종, 서초구 확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94 0
10378 "고위험군 매년 접종해야" 고령층 465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84 0
10377 "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89 0
10376 "불안심리 반영"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68 0
10375 "대통령실 마비될수도"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70 0
10374 "비상계엄이 뭐냐면"…교사들, 자발적 자료 공유하고 수업 활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96 0
10373 "환율 뛰고 주가 하락... 코인 아수라장" 비상계엄령 여파, '단기변동성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69 0
10372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 비상계엄령에 소신발언 날린 연예인들,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23 0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431 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397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4586 7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334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156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158 0
뉴스 ‘나는 솔로’ 10기 현숙, 재혼과 동시에 임신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