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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시간 일하고 월급 600만원" '이 직업' 대체 뭐길래? 관심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7 1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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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하루 세 시간만 일해도 일당 22만 원, 월급으로 약 500~6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별별별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돌 그룹 빅스 멤버 '켄'이 '곰방'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곰방이란,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로 중량 작업 중 직접 사람이 벽돌, 시멘트, 합판, 나무 등의 자재를 옮기는 일을 말한다. 흔히 '양중'이라고도 불린다. 

이 직업은 별도의 자격증이나 기술이 필요 없어 말만 들었을 때는 무척 쉬워 보이지만, '엄청난' 노동 강도를 자랑하는 직업으로 특히나 체력소모가 극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곰방꾼으로 투입되면 40kg짜리 시멘트 포대 수십 개를 엘리베이터 없이 옮기거나 목재나 깨지기 쉬운 타일, 석고보드 벽돌 등을 손으로 옮겨야 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이를 짊어지고 여러 층의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할 때도 있다고.

실제 '곰방' 알바 후기 쏟아져... "진짜 힘들다"


사진=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켄은 지하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 투입됐다. 선임에게 무게 중심 잡는 방법을 배운 뒤 나무 각재 20kg짜리 2개를 동시에 어깨에 메고 옮겼다. 힘들어하는 켄을 본 선임은 켄에게 "무게 중심을 옮겨라"는 팁을 전수하기도. 

하루 수입을 묻는 질문에 곰방꾼 팀장은 "한 건에 평균 3시간 정도 일하고 22만 원 정도 받는다."라고 답했다. 많이 번다고 하자 팀장은 "하루에 두 건 할 때도 있다. 일의 숙련도와는 관계없이 1인당 일당으로 책정된다"라고 전했다. 

일한 지 5년 됐다는 다른 곰방꾼도 "한 달에 500만 원 정도 번다. 힘들긴 하지만, 시간도 오래 안 걸리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단, 이 직업은 몸 전체를 써야 하고, 힘을 쓰는 직업이기에 부상 위험도 있다고 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켄은 이날 허리를 삐끗했다는 곰방꾼의 의뢰를 받고 작업 현장에 투입된 것이며, 함께 일한 곰방꾼은 "일하다가 허리를 삐끗한 적 있다. 물리치료 3일 받으니 괜찮아졌다. 일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일을 끝낸 켄은 "아침부터 힘들긴 했지만 아주 재밌었다. 곰방꾼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함께 일했던 동료들을 걱정했다. 

누리꾼들은 켄의 일일 '곰방' 아르바이트 체험 영상을 보고 "다칠까 봐 조마조마하면서 영상 봤다", "돈 많이 버는 만큼 힘들어 보인다", "버는 돈 다 치료비로 나가는 것 아니냐", "아르바이트해봤는데 돈은 금방 벌긴 하던데 진짜 힘들다"라는 반응이었다. 

또 '곰방'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는 누리꾼들은 "배정받은 일을 모두 해야 퇴근하는 것이기 때문에 3시간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 "일당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매일 하기는 어렵다.", "제일 빨리 끝났던 날이 점심 먹기 전 끝났던 날이고, 평균 5시간 넘게 걸렸다."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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