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0회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이자 국내 최고의 부부 갈등 전문가 김병후 원장에게 상담을 받은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변화된 일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또다시 치킨을 둘러싼 갈등으로 긴장감 넘치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석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과 소통하며 '학교 라이딩'에 나선다. 어효인은 "아직 오전 8시도 안 됐는데?"라며 남편의 부지런해진 모습에 놀란다. 최준석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아직 어색하지만, 노력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변화를 설명한다.
또한, 최준석은 아내가 준비한 집밥 '규동'을 맛있게 먹으며 식사 속도까지 맞추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처음으로 아내에게 "같이 산책 갈까?"라고 제안해 놀라움을 더한다. 어효인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실 바로 좋다고 하긴 그래서 잘 못 알아들은 척 했다"며 내심 기뻐했다.
그러나 최준석은 야구교실 수업 중, 통장 잔고가 1,500원밖에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용돈 마련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야구 장비를 처분한다. 이후 치킨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지만, 어효인은 이미 저녁 식사로 소고기 포케를 준비 중이었고, 치킨을 본 순간 실망한 표정을 짓는다. 어효인은 "이거 살 때 내 생각은 안 났어?"라고 물으며 다시 갈등이 불붙는다. 최준석이 해명하려 하지만 결국 언성이 높아지며 두 사람은 또다시 충돌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하루를 그린 '한 번쯤 이혼할 결심' 10회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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