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의 만삭 배를 감싸 안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곧 아빠가 된다는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짧은 영상을 게섰다. 영상 속에는 저스틴 비버가 뒤에서 헤일리 비버의 만삭 배를 따뜻하게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헤일리 비버는 저스틴 비버의 다정한 손길에 환하게 웃으며 배를 쓰다듬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곧 부모가 된다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엄마와 아빠", "배가 너무 귀엽죠?", "배가 너무 예쁜데", "두 사람 너무 행복하고 좋아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고,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10년 데뷔 이후 '베이비', '퍼포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1년에는 '피치스', '스테이' 등의 곡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년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한 그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큰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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