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문태유가 오는 10월 9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문태유는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합니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고 덧붙였다.
3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확인하며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문태유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절친 김양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태유의 깜짝 결혼 발표에 팬들은 "백현우 절친 양기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로 축복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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