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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의혹으로 샤넬 앰버서더 활동 및 광고계에서 손절당한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7 14:30:05
조회 216 추천 0 댓글 0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명품 브랜드 샤넬은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샤넬 관계자는 26일, "GD 사건에 대한 사안을 엄중하게 인지하고 있다"라며 "다만 현재로서는 결정한 바가 없고 드릴 말씀도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이는 대마와 향정 혐의로 조사 중인 배우 이선균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으로 경찰이 명시적으로 밝힌 것이다.

2016년부터 아시아 남성 최초로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지드래곤은 샤넬의 거의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샤넬의 대표적인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지드래곤은 샤넬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애용하며 샤넬의 클래식하면서도 독특한 멋을 대중에 알렸다. 그는 샤넬의 크루즈 쇼와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 등 샤넬의 행사에 활발히 참석했으며 샤넬 이미지의 대명사가 되었다.

샤넬의 이미지 타격


현재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인해 샤넬의 이미지는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조사 결과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샤넬은 단순한 앰버서더 계약 파기가 아닌 피해 보상 문제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지드래곤 TS광고


또한 지드래곤이 모델로 활동한 BMW와 샴푸 브랜드 'TS샴푸'에서도 어떻게 대처할지 관심이 쏠린다. 경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광고계 역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 시대를 풍미한 톱스타 지드래곤의 불구속 입건 소식에 난감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샤넬과 다른 브랜드들은 마약 의혹 사건의 결과에 따라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마약 의혹은 현재 연예계와 광고계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으며, 관련 업계의 대응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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