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 사이의 이혼 소송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사생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윤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정 내 문제를 공개하며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자녀와의 만남이 단절된 어머니의 심경
"이윤진 씨가 아들을 마지막으로 본 게 작년 말입니다". 이윤진 씨의 법률대리인은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이윤진 씨는 자신의 SNS에 "아들과 마지막으로 만난 게 작년(2023년) 말 한국에 온 때"라고 게시했다.
변호인은 "이윤진 씨가 아들과 전혀 연락조차 안 되고 있다"며 "아들 관련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윤진 씨의 고통은 SNS를 통해 "딸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을 금지당했다"는 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혼 조정의 실패와 소송의 진행
이윤진 씨와 이범수의 관계는 이미 협의 이혼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윤진 씨의 변호인은 "상대방(이범수) 의중을 저희도 파악하기 힘든 상태"라며,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진 씨는 원만한 해결을 바랐지만, 소송을 진행하게 된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양측의 입장과 향후 전망
이 사건에 대한 이범수 측의 입장은 신중하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 배우는 이윤진 씨로부터 이혼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며 "배우의 사생활 부분이며, 소속사는 그 부분을 존중하기 위해 개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이윤진 씨의 주장에 대해 이범수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고 반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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