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의 시작: SNS 사진 공유 배우 김새론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SNS에 올린 셀카 사진 한 장이 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사진에서 김새론은 동료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은 금방 삭제되었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두 사람 사이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의 입장: 열애설 부인
이 사진을 둘러싼 소문이 확산되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소속사는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새론의 입장 발표 예정
김새론은 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임을 알렸다.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김새론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했다. 과거 김수현과 같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활동했던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 운전 논란 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만료한 상태이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여행자'와 '아저씨'를 통해 아역 배우로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등 주목받아왔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었던 그녀의 이번 입장 발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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