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가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최근 신체검사에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역 면제 판정
에스쿱 인스타그램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에스쿱스가 세븐틴 콘텐츠 촬영 중 왼쪽 무릎을 다치며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에스쿱스는 신곡 "음악의 신" 활동과 일본 투어 일정, 그리고 tvN '나나투어' 세븐틴 편 참여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2024년 3월 1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에스쿱스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그의 군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병역을 이행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와 회복, 활동 복귀 예정
에스쿱 인스타그램
에스쿱스는 부상 후 꾸준한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최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스쿱스는 세븐틴의 오는 4월 컴백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며, 3월 30일과 31일에 열리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입니다.
에스쿱스의 부상과 군 면제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걱정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소속사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의 부상 상황과 치료 과정에 대해 소통하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에스쿱스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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