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에 의한 아동 학대를 공개하며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름은 최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전남편이 아이들을 학대한 부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주장은 아름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편에 대한 아동 학대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충격적인 학대 상황 공개
아름은 자녀들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학대의 세부 사항을 공유했다. 그녀는 "큰 아이가 처음에 이야기했을 때는 그저 아이의 말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반복해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언어 구사력이 향상되면서 상황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름에 따르면, 전남편은 둘째 아이를 침대에 던지는 등의 폭력적 행위를 했으며, 첫째 아이의 얼굴에 소변과 대변을 하는 등의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고 한다.
양육권 포기 논란과 법적 대응
아름은 이혼 과정에서 자녀들의 양육권 포기를 시사하는 듯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나는 양육권을 포기한 적이 없다. 이혼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임시 양육권을 준다고 했던 것이 와전되었다"고 밝히며, 이혼 소송 중에 자녀들이 학대를 당한 사실을 알고 바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은 현재 자녀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 학대에 대해 전남편에게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름은 "다들 내가 새로운 사랑을 하느라고 아이들을 버렸다고 하는데, 그런 적 없다. 아이들을 보낸 뒤 하루하루 울면서 보냈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으로부터 많은 응원과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혼 소송과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름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는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관련 법적 조치와 사회적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전남편 측의 입장이나 법적 판단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공정한 판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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