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와 '데스니티' 시리즈로 유명한 번지가 전체 인력의 17%에 해당하는 인력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피트 파슨스 번지 대표는 번지 홈페이지를 통해 '번지의 새로운 길'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임 개발 비용의 상승과 산업의 변화, 경제 악화로 인해 비용 구조를 변경하고 '데스티니'와 '마라톤'의 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현재 스튜디오 인력의 17%에 해당하는 220여의 직원을 해고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해고 인원에는 임원 및 고위 관리자도 포함된다.
피트 파슨스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회사를 떠나는 동료를 최대한 관심과 존중으로 지원할 것이다. 해고자를 대상으로 퇴직금, 보너스, 건강 보험 등을 포함한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번지가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번지는 회사 인력의 12%.인 155명의 직원을 소니와 통합할 예정이다. 소니는 번지 직원의 역할을 파악하기 위해 번지와 협력했고 이를 통해 인력 감축으로 영향을 받은 번지의 많은 인재를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번지는 '데스티니'와 '마라톤' 이외의 내부적으로 추진 중이었던 SF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를 플레이스테이션스튜디오에 설립된 신규 개발사를 통해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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