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PC스팀에서 썸에이지의 기대작 크로우즈의 OBT가 시작된다. 그간 3차 CBT까지 진행됐다. 이제는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가 되는 것이기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느날 떨어진 운석들로 인해서 혼란에 빠진 지구는 강대국 위주의 세력으로 나뉘어져 전세계 곳곳에서 큐온 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한다. 강대국들 세력들의 분쟁에 고용된 전쟁 용병들을 사람들은 '까마귀'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사진=스팀 및 공식 홈페이지
'크로우즈'는 이용자가 까마귀라 불리는 용병이 되어 전투에 참여하는 PC 스팀 슈팅게임이다. 생존을 위해 강대국의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때로는 스쿼드를 이루어 경쟁과 미션을 달성하거나, 특정 분쟁 지역에 투입되어, 진영간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OBT에서는 4인 분대를 구성해 전투하는 스쿼드 오퍼레이션의 '블루웨일' 맵과 64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블러드존의 '셀레인밸리' 맵을 오픈한다.
'스쿼드 오퍼레이션'은 게임 세계관의 핵심인 '큐온'을 모아 탈출하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블러드존'은 대규모 점령전으로 특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시간 종료 시 획득 점수가 많은 진영이 승리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캐시 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하여 무기와 장비는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스팀 및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그간의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은 어떤 피드백을 남겼을까?
'독수리'라는 닉네임의 글로벌 이용자는 몇 가지 보완해야할 점을 지적했다. 우선 그래픽은 인상적이지만 최적화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화염과 폭발 효과를 개선하여 더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 차량 운전과 헬리콥터 조정이 더 쉬워져야 하며, 헬리콥터 충돌이 비현실적이니 좀 더 실감나게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했다.
이어 "스팀에 출시된다면 당연히 구매할 것이다. 개발자의 운영 방식은 확신을 주었고, 개선 사항이 반영된 새로운 업데이트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스팀 및 공식 홈페이지
크로우즈 플레이 영상에는 "적의 위치가 보이니 초보입장에서 좋다", "그래도 서든어택1 제작자니 오픈하면 어느정도 게임성보다 재미는 좀 있을 것 같다", "그래픽이 은근 높아 보이는데, 그래도 돌아가더라. 그래픽 카드 좋으면 엄청 좋을 것 같다", "타격감 굿", "탱크 퀄리티가...헬기도 날아 다니고 재미있겠다"는 기대감 섞인 반응이 나왔다.
이와 함께 "수류탄 모션 보니까 다듬을 것이 많아 보인다. 기본적인 움직임도 그렇고", "UI가 다른 게임들에서 다 따온 느낌이 너무 강하다", "오히려 스쿼드같이 분대 플레이가 강조되었으면 어떨까 한다", "보완할 점 잘 반영되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국내 FPS는 너무 비빌 게임이 없어서... 이대로 배그만 잘되게 할 수 없자나", "할 무료게임이 별로 없다'를 노린 것 아닐까. 워존은 용량이 너무 크고 에펙이랑은 게임 방향이 다르니까" 등의 부정적이지만 단점을 잘 보완해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진=스팀 및 공식 홈페이지
썸에이지는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전문 인력들이 2013년 설립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이다. 2014년 영웅 for Kakao, 2017년 인터플래닛, DC언체인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2020년 디펜스 워 : 데스티니 차일드를 155개국 글로벌 출시했으며, 2021년 MMORPG 데카론M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2022년 글로벌 PC 신작 FPS '크로우즈'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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