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속 32km로 달리는 마인크래프트 돼지 '화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18 14:54:28
조회 70 추천 1 댓글 0
시속 32km로 달리는 마인크래프트의 돼지 탈것(?)이 화제다. 

지난 29일 마인크래프트 이용자 일렉토(Electo) 채널에는 흥미로운 내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나는 가장 빠른 달리는 마인크래프트 피그를 만들었다'는 제목의 이 영상은 18일 현재 446백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일렉토는 핑크 돼지를 뛰어 안고 지붕에서 내리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이 업적을 제외하고 마인크래프트의 모든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은 골판지로 된 프로토타입이었고, 그가 만든 것은 실제 도로 위를 달리는 핑크 돼지였다. 그는 그 돼지가 채찍에 달린 당근을 사용하여 제어한다고 했다. 그리고 배고픈 돼지는 당근을 보자마자 따라가기 시작한다. 그는 "더 정확히 말하면 뛰쫓기 시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돼지는 한 방향으로만 달리는 것이 아니라 360도 완전히 자유롭다. 회전하려면 당근을 한쪽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마인크래프트에서와 같이 함부르그 기니가 회전하여 따라간다. 그는 심지어 경주에서 전동휠을 타고 달리는 친구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약 32km의 시속이 나온다는 이 돼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배터리가 필요했다. 일렉토에게는 약 40달러나 하는 이 배터리를 살 수도 있었지만 직접 만들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스케치 용접기와 3D 인쇄된 부품을 사용하여 공식적인 첫 배터리를 만들어냈다. 

몸통은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렸고 톱으로 자르는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무동력 발을 만들기 위해서 3D로 인쇄한 다음 거기에 스케이트보드 바퀴를 꽂았다. 그리고 모터를 끼우고 발에 붙인 다음 모든 발을 본체 나사에 고정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만들어 몸에 붙였다. 

몸통과 머리에 비하면 채찍에 꽂힌 당근은 만들기 꽤 간단했다. 당근과 채찍은 마인크래프트에서 보던 픽셀 느낌 그대로다. 그래도 나무 색과 초록색과 주황색이 잘 매칭되어 당근과 채찍 느낌이 난다. 

그리고 앞서 돼지가 당근을 보고 따라간다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당근을 실제로 보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색상을 추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한 것. 

우여곡절 끝에 달리는 돼지 탈것은 완성이 됐고, 일렉토는 언덕을 질주하며 60%의 전력 질주로 시속 16마일(약 26km)까지 달리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100% 전략 질주로 달리면서 핑크돼지는 번아웃을 당해버렸다. 그리고 다시 수리를 해서 결국 시속 20마일(32km)의 속도를 달성했다. 

영상에는 "이 사람 완전 미쳤어", "이 물건이 전세계적으로 판매됐다고 하자. 속보: 플로리다 남성이 마인크래프트 돼지를 호수에 몰아넣고 마인크래프트에서처럼 떠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익사한다", "넥스트업: 탈 수 있는 드래곤을 만들었습니다"등 6,000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 시속 32km로 달리는 마인크래프트 돼지 '화제'▶ 미워도 관심 폭주...'리니지W' 스페셜 영상 1천만 조회수 '대박'▶ 인수ㆍ웹툰ㆍ굿즈....게임업계, 사업 영역 다각화 '열풍'▶ "계정 정지 당했어요", "운영이 미숙해요"...2021년 최다 분쟁조정 게임은?▶ 핼러윈에 '오징어게임'을?...게임 속 할로윈 축제 쏟아진다▶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사 3Q 실적 전망 발표...2Q 대비 11%↑▶ 지스타 오프라인 1,221 부스 확정....들을만한 컨퍼런스는?▶ 벌써 핼러윈? 재빠른 게임 5종 핼러윈 분위기 '물씬'▶ NC소프트 '리니지W' 등 하반기 사업 박차…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3 [구글 갑질 방지법(5)] 애플, 결국 백기...그런데도 '반쪽 개선' 논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86 1
72 릴리스, '라오킹' 차기작 '에이지 오브 키타'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90 1
71 쏟아져 나오는 게임 '오징어 게임'...제대로 된 작품은?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1316 2
70 블루스택X, '혁신적'...그런데 '중국'이 묻었다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1909 9
69 [흥미] 블루아카이브 '바니걸'이라면 못 참지...얼마나 매력적이길래?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5 4063 56
68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구글, 내년부터 앱 수수료 15% 인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62 1
67 [구글 갑질 방지법(4)] 엇갈린 구글과 애플의 행보... 구글, 앱 수수료 내년부터 15% 인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63 1
66 [공략] 블루아카이브 2부대 이상 키워야 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127 1
65 카운터사이드 1위, 그랑사가 265만, 귀멸의검M도...日 예약 게임 순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115 1
64 프레이메타, 삼국지 배경 방치형 RPG '유비는 타인이 되었다'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68 1
63 '롤드컵' 우승 반지는 '벤츠'표?...한국(LCK) 우승 가능성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56 1
62 컴투스, '블록체인' 사업 붙붙었다...더블유게임즈도 '관심' 표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2 67 1
61 [흥미기획] 여고 선생님이 된다면...스토리 꿀잼 '블루 아카이브' 속으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98 1
60 [리뷰] 독재자를 응징하라! '파크라이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54 1
59 오징어게임도 하는데...K-GAME 5종, 북미유럽 시장 '노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66 1
58 [인터뷰] "배그 이상의 재미" 박민규 '배그 뉴스테이트' 개발 총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60 1
57 [칼럼] 트럭시위 총대의 '통즉불통(通卽不痛)'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45 1
56 [기고] '리니지W' 초반 흥행을 예상하는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70 1
55 "나만 아는 맛집이 사라져" 어느 게임의 훈훈한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96 1
54 안드로이드 게임을 아이폰에서 플레이!...PC앱플레이어의 진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1 718 1
53 [공략] 성급보다는 탱힐 '스킬' 주력...블루 아카이브 꿀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57 1
52 라스트 오리진 "근본 없는 다변화 패치" 지적에 즉각 '사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59 1
51 드루와 드루와...색다른 매력으로 유혹하는 5종 5색 예약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54 1
50 플레이투언(P2E)은 '새로운 패러다임'인가, '쌀먹 합법화'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49 1
49 '주 1회 라이브 3시간'이 국룰...메타버스 게임 중심 크리에이터 활용 '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20 63 1
48 "오타쿠 게임, 덕질하고 싶은 비주얼 고민"...'블루아카이브' 김인AD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108 1
47 [알림] 디시인사이트(dcinside.com) 게임와이 기사 송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46 1
46 "한국 게임은 노래에 진심"...덕심 자극하는 게임 OST 호평 일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89 1
45 소드걸스, '카타네일즈'로 부활...'블루아카이브'와 미소녀게임 맞대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79 1
44 2021년 하반기 총 결산...이용자가 뽑은 최우수 게임은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9 59 1
43 9월의 게임뉴스 TOP7...구글 갑질 방지법 통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81 1
42 엔씨 '리니지W' 예약 1300만 돌파...역대 몇 번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66 1
41 넥슨 신작 '블루아카이브' 팬층이 두터운 이유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63 1
시속 32km로 달리는 마인크래프트 돼지 '화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70 1
39 '귀멸' 말고 K-방치형 RPG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 10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8 51 2
38 21년 지속된 '게임빌' 이름 사라진다!...한 지붕 두 가족 '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7 54 1
37 중국서 '윈신' 제친 그 게임...'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7 65 1
36 모바일게임으로 나온 '오징어게임'을 해봤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6 1
35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디아블로2 레저렉션 잇따른 서버논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6 1
34 [게임X컨퍼런스] PVP 게임 개발과 e스포츠..."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즐거운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5 1
33 [리뷰] 한차원 완성도가 높아진 액션 어드벤처 게임  '로스트 저지먼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7 1
32 미워도 관심 폭주...'리니지W' 스페셜 영상 1천만 조회수 '대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46 1
31 인수ㆍ웹툰ㆍ굿즈....게임업계, 사업 영역 다각화 '열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2 1
30 불편했던 UI는 고쳐졌나? '디지몬 슈퍼럼블' 11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5 1
29 "계정 정지 당했어요", "운영이 미숙해요"...2021년 최다 분쟁조정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5 53 1
28 '클래시로얄'에 '스타'를 더했더니 색다른 재미가...'캐슬 크래프트' 핸즈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59 1
27 핼러윈에 '오징어게임'을?...게임 속 할로윈 축제 쏟아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47 1
26 미르4 80만 동접 '기염'...역대 전세계 동접 1위는 어떤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4 72 1
25 [언리얼서밋] "비틀거리거나 다치면 절뚝" 하운드13 '프로젝트M'의 '처절한 전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7 1
24 위닝CM, 엘리오스M, 아이어...사연 있는 게임 서비스 종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13 56 1
뉴스 [포토] 김재원-연우, 선남선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