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 다시 반등...아직도 트랜드는 NFT, 메타버스!

게임와이

2021.12.22 19:15:59

조회 73 추천 0 댓글 0

위메이드에 이어 컴투스홀딩스도 NFT, 메타버스로 영역을 확장하며 주가가 3개월 사이 5배 가까이 올랐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11월 중순 NFT, P2E의 부정적 전망에 주춤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오늘 하루 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국내 주요 개발사의 여러 신작들이 내년 1분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출시 기대감으로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게임주의 상승 기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21일 '미르4' 글로벌 버전에 캐릭터 NFT를 정식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공들여 키운 게임 캐릭터의 소유권을 인정받고, 하나뿐인 고유한 자산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직접 키운 게임 캐릭터를 온전히 소유하고자 하는 MMORPG 이용자들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레벨 60 이상, 전투력 10만 이상인 캐릭터에 대해 NFT로 생성 가능하며, 만들어진 캐릭터 NFT는 디지털 카드 형태로 저장돼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NFT로 만들어진 캐릭터에 대한 능력치, 보유 아이템 등 상세 내용은 XDRAC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믹스 월렛 내 NFT 마켓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미르4는 지금까지 유틸리티 코인인 드레이코를 기반으로 경제시스템을 구축했고,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한 청약시스템 DSP(DRACO Staking Program), 아이템 거래소 EXD(Exchange By DRACO)와 한정판 NFT 아이템인 Collectibles를 출시했다.

또한, 드레이코 수급 안정과 수요 진작을 위한 흑철 상점에 이어, 아이템 경매시스템인 AXD(Auction By DRACO)를 잉글리쉬 방식(E-AXD)과 더치 방식(D-AXD)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022년 2월에는 DeFi 전용토큰 HYDRA(High Yield of DRACO)의 제련 개시와 드레이코를 이자로 지급하는 HSP101(HYDRA Staking Program 1on1)이 공개된다.

위메이드는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 게임 서비스를 목표로, 다양한 개발사들과 장르 구분없이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M&A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선데이토즈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셜 카지노 장르까지 확대하기위해서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자회사를 통해 '슬롯메이트' '일렉트릭 슬롯' 등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내년에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하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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