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 게임 출시일 확정!

게임와이

2022.09.30 22:28:54

조회 559 추천 2 댓글 4

우크라이나 전쟁을 소재로 한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Ukraine War Stories)'라는 이름의 게임이 10월 19일 스팀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스타니게임이 개발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전쟁 초기를 배경으로 러시아 점령 지역에 갇힌 민간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든 이야기는 실제 사건과 목격자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그들의 입장에서 당신은 전사가 아니라 생존자가 된다. 소설은 Hostomel의 전쟁의 첫 번째 일제 사격, Bucha의 공포, Mariupol의 반항적인 저항으로 이용자를 데려간다. 이용자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며 안전한 곳으로 탈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용기와 수완이 필요하며 때로는 희생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 /스팀

모든 내용은 목격자의 이야기와 그 지역에서 기록된 실제 사건을 하나의 이야기로 압축하여 각색한 것이다. 게임 플레이는 텍스트 기반이며 음악과 삽화가 함께 제공된다. 게임의 그래픽은 이야기가 일어나는 지역에서 찍은 실제 전쟁 사진에 기반하고 있다.

정식 게임은 완전 무료(인앱 구매 등 없음)이며, 정식 게임이 출시될 때까지 무료 데모가 제공되고 있다. 개발사는 이 프로젝트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의 목표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최근 경험을 전 세계 청중과 공유하는 것이다.

개발자는 우크라이나 출신이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위치한 소규모 팀이며 전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팀원 중 한 명은 Bucha(게임 이야기 중 하나가 발생하는 곳)에서 러시아 침공군에게 붙잡혀 가족과 함께 일주일 동안 차고 지하실에 숨어 있어야 했다. 그의 집은 도시의 다른 많은 집들과 함께 러시아인들에게 약탈당하고 약탈당했다. 개발사는 이들의 목격담을 게임에 담았고, 많은 친척이나 친구들의 삶도 영향을 받았다. 다행히 지금까지 이들 팀원들은 모두 살아남았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 게임에는 공격을 받은 최초의 도시인 Hostomel, Bucha 및 Mariupol에 대한 세 가지 대화형 소설이 포함되어 있다. 각 이야기에서 이용자는 러시아의 침략에 완전히 맞서는 민간인이 된다. 이용자의 유일한 임무는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민간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무료 데모에서 제공하는 것은 Hostomel이고, 나머지는 정식 게임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인들은 공습 사이렌과 로켓 공격 소리에 잠에서 깼다. 키예프 외곽에 대규모 러시아 공격이 뒤따랐다. Hostomel의 마을은 첫 번째 목표 중 하나였다. 여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은퇴한 항공 엔지니어인 Oleksiy Borisov는 전쟁의 도전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그는 생존 자원을 관리하고 그룹의 정서적 요구를 처리해야 한다. 그것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만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야기 /스팀

Bucha는 정식 게임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일주일 간의 치열한 전투 후 키예프의 북서부 외곽은 2022년 3월 5일에 러시아군에게 한 달 동안 함락됐다. 이 점령은 전쟁 역사상 가장 잔인한 것 중 하나였다.

Yarik Kravchenko와 그의 여동생 Vika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 대한 공격을 기다리기 위해 Bucha에 왔다. 그들의 어머니 Yana는 수도를 지키는 위생병이고 Yarik와 Vika는 Bucha에 갇혀 혼자 탈출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점령은 날이 갈수록 더 잔인해지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 당신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행복한 결과는 보장되지 않을 것이다.

Mariupol 역시 정식 게임 무료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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