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크로니클 '서머너즈워'와 초반흥행 닮아.. 8년 해외 흥행 계보 이을까?

게임와이

2022.08.28 09:13:53

조회 144 추천 0 댓글 0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2014년 출시작 '서머너즈 워' 초반 유저 반응∙성과 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급보다 자신만의 소환수 육성∙조합 통한 전략적 재미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높은 마켓 평점에 10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이러한 안정세가 국내 순항 후 해외서 8년간 폭발적 장기 흥행 이끈 '서머너즈 워' 흥행 계보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다. 다채로운 소환수를 속성∙스킬 등에 따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투하는 '서머너즈 워'의 전략적 재미를 고스란히 옮겼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게임와이 촬영

특히 '크로니클'은 성급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소환수를 어떻게 육성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지가 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통상 특정 강력한 소환수가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벗어나, 쉽게 획득 가능한 낮은 성급의 소환수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게임 분석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략 실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차별성은 크로니클의 많은 유저들이 호평하는 요소이자 8년간 지속된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의 핵심 중 하나로, '크로니클'에서도 글로벌 명작의 인기 포인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스크린샷, 사진=게임와이DB

'크로니클'의 기반이 되는 IP 최초 게임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해 게임성을 검증 받은 후 2개월 뒤인 그해 6월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출시 당시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11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순위 안팎에 안정적으로 순항했던 '서머너즈 워'는 해외 진출을 시작한 6월부터 수직상승 곡선을 그리며 본격적인 글로벌 파괴력을 선보였다. 미국, 일본 등 웨스턴, 아시아 구분 없이 전 세계에 걸쳐 마켓 상위권에 랭크 됐으며, 7월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이 반등하며 8위로 역주행 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

'서머너즈 워'의 흥행이 더욱 주목 받는 데는 8년 서비스에도 계속되는 글로벌 화력에 있다. 출시 2년이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는 2016년, 독일은 2017년 각각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첫 달성, 이후 주요 업데이트 마다 TOP1에 꾸준히 자리하며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역대 일 최고 매출을 경신, 매년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속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게임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비단 이들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8년 넘게 인기를 이어가며 지금까지 1억 6천 다운로드와 2조 9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 90여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40개 이상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하고 있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 그래프 /앱매직(appamagic.rocks)

'크로니클' 또한 국내 출시 초반 전략성을 내세운 독특한 게임성이 호평 받으며 안정적으로 순항 중이다. 국내 출시 열흘째인 26일 현재까지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9위, 애플앱스토어 5위 등 상위권을 기록하고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모두 4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해외 서비스를 앞두고 탄탄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크로니클'이 이와 같이 국내 서비스 초반 '서머너즈 워'와 비슷한 유저 호평과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내면서, 해외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끈 '서머너즈 워'의 성공 방정식을 또 다시 써내려 갈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만큼, IP 인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웨스턴 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수동 플레이의 재미와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지원,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과 IP의 확장된 세계를 담은 스토리 등 국내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눈맛∙눈맛을 살린 포인트도 해외 유저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크로니클'은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노하우와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중 해외로 영역을 확장한다. '서머너즈 워'가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 받고 8년 이상 끊임없이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만큼, '크로니클' 또한 IP의 성공 DNA를 이어 받아 향후 세계에서 장기 흥행하는 컴투스의 또 다른 핵심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파티 콘텐츠 '보스 레이드' 선보인다!▶ [공략] '서머 크로니클' 등급표(티어)가궁금해?...쾌속 성장을 위한 꿀팁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216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 예약자 150만명 돌파...이제동 홍보 영상 14만뷰 돌파	게임와이	22.09.02	210	0
2215	세가, 신작 전략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패키지판 예약 시작...11월 출시	게임와이	22.09.02	231	0
2214	반남,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한국어판 출시	게임와이	22.09.02	229	0
2213	[리뷰] 팩맨이 3D 액션 게임으로 되돌아 왔다 '팩맨 월드 리팩' [8]	게임와이	22.09.02	2606	5
2212	'우리 헤어지자' 밈 게임, 개인정보 판매 '논란' [27]	게임와이	22.09.02	7816	8
2211	'히트2', '리니지M' 누르고 구글 매출 1위...매출 톱4 매출 분석 [1]	게임와이	22.09.02	316	0
2210	[이벤트] 게임와이 2022년 추석 이벤트 [1]	게임와이	22.09.02	257	1
2209	8월에만 10건...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 MOUㆍ전시회ㆍ강연... '종횡무진'	게임와이	22.09.01	169	0
2208	"페이투윈 없다" 슈퍼피플, 10월 11일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게임와이	22.09.01	303	0
2207	[게임라떼] 방향키 없이 버튼으로 하는 최초의 게임 '하이퍼 올림픽' [17]	게임와이	22.09.01	3589	11
2206	NFT 게임 '캐리버스' 출시일 2023년 1분기로 밀렸다!	게임와이	22.09.01	226	1
2205	"18세 버전 출시해 주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7일 예약 시작...정식 출시일은? [139]	게임와이	22.09.01	12736	61
2204	전 '검은사막' PM 함영철표 첫 NFT게임은 SF게임	게임와이	22.09.01	278	1
2203	카디 김예지의 세계 정복이 시작됐다...SWC2022 9월 지역컵 분위기 달군다 [1]	게임와이	22.09.01	198	0
2202	'오다다(ODADA)' 기발함으로 데브컴 인디상 1위...그라비티 2위상 수상! [3]	게임와이	22.09.01	2151	2
2201	'서머너즈 워' 게임 2종 업데이트로 매출↑...글로벌 소통으로 '롱런' 예약	게임와이	22.08.31	157	0
2200	'옵치' 그래픽 '디아블로'? 핵앤슬래시 '토치라이트' CBT! [3]	게임와이	22.08.31	388	0
2199	'P의 거짓' 블러드본 표절 논란...팩트는? [89]	게임와이	22.08.31	4704	14
2198	8월 마지막주 모바일게임 5종 출시...순위 경쟁 '가속'	게임와이	22.08.31	210	0
2197	호요버스 '원신' 3.0 수메르 개방에 합산 매출 1위...현 1위는 '히트2'!	게임와이	22.08.31	337	1
2196	[리뷰] 화려한 그래픽과 MMORPG로 탄생한 '히트 2'	게임와이	22.08.31	175	0
2195	'코만도스 3 HD 리마스터' PC, PS4 한국어판 30일 출시	게임와이	22.08.31	305	0
2194	[기자수첩] 비싼 돈 주고 신형 게임기 샀는데 2년 가까이 게임이 안 나온다 [28]	게임와이	22.08.31	4427	3
2193	컴투스 '서머 크로니클', 커피차 배달에 첫 업데이트 선보이며 '활기' [1]	게임와이	22.08.30	188	0
2192	카카오게임즈와 넷마블표 대형 PC FPS, 스팀에서 '담금질' [3]	게임와이	22.08.30	222	0
2191	스위치용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 패키지 버전 예약 [1]	게임와이	22.08.30	190	0
2190	카카오게임즈ㆍ컴투스홀딩스ㆍ썸에이지ㆍ신캐 업데이트로 매출 반등 노린다	게임와이	22.08.30	126	0
2189	[리뷰] 어쩌면 JRPG의 최고봉?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 3' [1]	게임와이	22.08.30	327	2
2188	세계 최강 발로란트 팀은?...'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8월 31일 개막	게임와이	22.08.30	111	0
2187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30일 사전 다운로드...9월 1일부터 글로벌 테스트	게임와이	22.08.30	147	0
2186	페이커, 폭우 피해 복구 위해 3천만 원 '쾌척'...넥슨·컴투스·라인게임즈도 '온정'의 손길 [80]	게임와이	22.08.30	3029	30
2185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인게임 스크린샷 공개 [44]	게임와이	22.08.30	2918	1
2184	[인터뷰] 원작 감성 살린 '프리스톤 테일M' 이광재 대표, "이용자 친화적 BM 선보일 것"	게임와이	22.08.30	116	1
218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PC 스토어 오픈할까? [1]	게임와이	22.08.30	176	0
2182	'소닉 프론티어', 8월 29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1]	게임와이	22.08.29	184	0
2181	'영웅전설 여의 궤적 Ⅱ -CRIMSON SiN-' 예약 시작	게임와이	22.08.29	144	1
2180	위메이드, 블록체인 생태계 위믹스 알린다...지스타2022에 이어 'Kiaf SEOUL' 스폰서로 참여	게임와이	22.08.29	121	0
2179	우울한 게임주....'P의 거짓' 3관왕에 네오위즈 혼자 3일 연속 '훨훨'	게임와이	22.08.29	130	0
2178	인재 확보 그칠 줄 모른다...컴투스·쿡앱스·원더피플·컴투버스 '구인'	게임와이	22.08.29	131	0
2177	[2022 LCK 서머] '무관 탈출' 젠지, T1 제압하며 '성불'하다	게임와이	22.08.29	126	1
2176	넥슨 '히트2' 구글 매출 2위 '기염'...비결은? [1]	게임와이	22.08.29	169	0
2175	'고대 등급 44개...' 넥슨 '히트2' 리세마라 정지 해제...보상 반응은?	게임와이	22.08.29	157	0
	서머크로니클 '서머너즈워'와 초반흥행 닮아.. 8년 해외 흥행 계보 이을까?	게임와이	22.08.28	144	0
2173	[게임스컴] 'P의 거짓' 최지원 PD "게임스컴 3관왕은 세계적 기대감 입증"	게임와이	22.08.28	121	0
2172	[공략] 달라진 '히트2'의 게임성, 성장법ㆍ꿀팁도 달라진다!	게임와이	22.08.27	122	0
2171	'히트2' 1위 기념 '소환권 2종' 지급 중단...리세마라 전면 '차단'	게임와이	22.08.27	144	0
2170	[핸즈온] 물멍 힐링과 낚시의 재미까지...리얼VR피싱	게임와이	22.08.27	128	0
2169	"Legends Never Die",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들 [1]	게임와이	22.08.27	174	3
2168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P의 거짓 '플스 기대작' 수상	게임와이	22.08.27	123	0
2167	[금주의 신작] '대항해시대오리진'·'히트2'부터 인디게임 '야자'까지	게임와이	22.08.27	116	0
뉴스	DAY6 도운, "남다른 애착이 가는 곡은 '예뻤어', 듣자마자 눈물이 났다"	디시트렌드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