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형종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Arcane Season Two)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맞아 팬페스트를 진행한다.
팬페스트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아케인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총 3층 규모의 공간에서 게임 플레이, 콘서트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늘 오후 4시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방문객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 등 라이엇게임즈 전반에 걸친 아케인 시즌 2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라이브 서버보다 미리 체험 가능하다.
LoL은 아케인 테마 신규 스킨을 테스트 서버에 앞서 공개하며, 새롭게 출시하는 ‘아케인 분열 징크스’ 스킨은 26일부터 체험 가능하다. TFT는 신규 세트 ‘아케인의 세계로’에 처음 등장하는 아케인 테마의 유닛 등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TFT는 보물 토큰을, 와일드 리프트는 무작위 스킨 상자를 선물한다.
팬페스트 오픈 당일에는 4인조 걸밴드 QWER의 공연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의 캡슐 컬렉션 전시 SPC삼립의 ‘삼립 x 리그 오브 레전드 아케인빵’을 증정하는 이벤트 자판기, 포토이즘 아케인 부스 기념 촬영 등이 가능하다.
아케인 시즌 2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23일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다. 팬페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게임즈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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