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넥슨, 기계가 점령한 미래, 협동과 약탈이 교차하는 지하 생활 '아크 레이더스'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2 15:48:39
조회 213 추천 0 댓글 0
														



넥슨의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는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이다.

폐허가 된 미래 세계에서 신비롭지만 살인적인 기계 생명체에 맞서고 생존하는 매력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이 특징이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협동과 경쟁 플레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와 가젯, 도구를 통해 전략의 깊이를 더하고,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크 레이더스’는 다가오는 2025년 각 플랫폼에서 유료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024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팀에서 첫번째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 기계가 점령한 ‘포스트-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흥미로운 세계관 

‘아크 레이더스’는 종말 이후 먼 미래 시점을 배경으로, 인류가 건설한 새로운 세계에서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약 10여년 전 하늘에서 떨어진 의문의 ‘아크(ARC)’ 기계들이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고 문명을 황폐화시켰고, 잔존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 지하 기지 ‘스페란자’로 대피했다.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생존 물자가 진귀해진 지금, 플레이어는 ‘아크’에 저항하는 ‘레이더(Raider)’로서 지상에 나가 자원을 구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야만 한다. 

엠바크 스튜디오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테판 스트랜버그는 “’아크 레이더스’는 우주 기지 건설이나 인간과 기계간의 갈등과 같이 현대 사회에서 대두되는 주제들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이것이 불안정해지고 극에 달한 경우를 가정해보았다”고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위험하고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이 피어나고 활기가 도는 매력적인 세계를 만들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관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임 개발 과정에서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가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 협동과 약탈이 교차하는 ‘지상’ 전투와 성장 재미 느낄 수 있는 ‘지하’ 생활 

‘아크 레이더스’는 유저 및 환경과 동시에 대립하는 PvPvE 형식의 익스트랙션 슈터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협동과 경쟁을 오가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지상의 ‘레이더’들과 힘을 합쳐 강력한 ‘아크’ 기계를 처치하고 큰 보상을 나눠 가질 수도 있지만, 다른 ‘레이더’를 공격해 전리품을 약탈하고 홀로 귀환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상에서 살아 돌아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력과 상황에 맞는 총과 탄약 그리고 유쾌한 가젯과 도구를 활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지하 기지에 무사히 귀환한 이후에는 ‘스페란자’의 상인들과 거래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고 전리품을 교환하며, 자신만의 ‘챔버(chamber, 방)’를 업그레이드하여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레이더’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다가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팀에서 첫 번째 공개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2025년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크 레이더스’의 총괄 프로듀서 알렉산더 그론달은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며 우리가 제공하고자 하는 플레이 경험은 유료 패키지 게임의 형태로 전달하는 게 더 적합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게임의 핵심인 매력적이고 균형 잡힌, 지속 가능한 액션 생존 경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 [(쾰른)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28 [30분해드리뷰] 우마무스메 대감사제! 팬심으로 하는 체육대회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5469 15
527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 투박한 '마을 풍경'에서 찾은 고전의 향수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434 0
526 사상최악의 폭망! 소니 '콘코드' 9월 6일 서비스 종료, 전액 환불 [2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654 26
525 넷마블문화재단,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76 0
524 블리자드, AAA급 RPG-FPS 신작 개발 중? [6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8940 4
523 '젠레스 존 제로', 올해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르게 글로벌 매출 1억 달러 돌파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84 2
522 [찍먹] '크립트 커스토디안', 고양이 '플루토'의 빗자루 액션에 빠지다...!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640 2
521 엔씨 '호연', 알아두면 더욱 편리한 초반 네임드 3종 공략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88 0
520 'LCK 2024 서머' 경주로 향하는 TOP 3, GEN-HLE-T1의 각오는?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45 0
519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 이게 고전의 맛이지! '진짜 모험'을 떠나기 전 필수 상식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33 1
518 어서오세요, 우리들의 카필라에! 디나미스 원 ‘프로젝트 KV’, 상세 정보 전격 공개 [2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197 15
517 엔씨 '호연', 영웅을 뽑을 때 꼭 속성 확률업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1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908 1
516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2성 누구 키워요? 무, 소과금 추천 영웅 [1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6523 5
515 아바로사가 내려준 활 빼면 뭐가 남죠? 스킨 잘 팔리는 냉기의 화신이 남습니다 [1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8915 5
514 '메타포 : 리판타지오', 장인이 빚어낸 환상적 이야기에 또 한 번 설레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12 0
513 드래곤플라이 '어비스 메이트', 좋게 보면 비빔밥, 삐끗하면 개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24 0
512 넷마블 '세븐나이츠', 10년의 여정 종료....원작 계승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 중 [17]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579 3
511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얘네가 필그림이고, 엘다인임! '가가브의 전설' 4인 알아보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77 0
510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신작 ‘Journey of Monarch’ 9월 9일 공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48 0
509 엔씨 '호연'의 진짜 재미는 7장부터, 턴제 전투가 투력 숨통을 뚫어준다 [9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4857 8
508 [찍먹] '호라이즌워커', 라스트오리진의 신사 '복규동', 그가 돌아왔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208 1
507 엔씨 '호연', 캐릭터 조합으로 즐기는 순한맛 MMORPG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373 0
506 '승리의 여신 : 니케 x 에바 파트 2', 29일(목) 벙커버스터 요격 작전! 레이 여신님 강림!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640 4
505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젠나&외전' 편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99 0
504 '원신' 살아 숨쉬는 자연과 정열 그리고 전쟁의 나라 '나타' 유랑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10 0
503 블루 프로토콜, 한국 서비스도 못하고 일본서 서비스 종료 발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32 0
502 [찍먹] 호연, 원작 팬이라면 반가울 요소가...! '그 분야'에서 비울 것은 비운 담백함 [1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2751 1
501 PVE중심 캐주얼한 게임성, 엔씨 '호연' 총괄 고기환 캡틴 인터뷰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410 0
500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 우리 다시 만나! 끝을 알아도 재미있는 게 진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18 0
499 이건! 확실히 서브컬처 아니다, 엔씨소프트 '호연' 체험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06 0
498 엔씨, 신작 '호연' 출시 전부터 일본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달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07 0
497 '이지 투 런-하드 투 마스터' 넥슨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시연기 [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479 1
496 게임스컴 수혜주는? 크래프톤 '활짝' 펄어비스 '흐림'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391 0
495 이것이 운영의 묘? '웹젠' 게임 3종 무더기 서비스 종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45 0
494 검은 신화:오공 출시 3일만에 1000만장 판매 달성, 엘든링 뛰어넘었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55 0
493 [찍먹] 캣소사이어티 '던전 인', 유쾌한 상상을 기꺼이 마주하게 만드는 매력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188 5
492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3:2 풀세트 접전 끝 EDG 우승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23 0
491 [찍먹] 흰수염게임즈 '기어즈바운드', 수준급 픽셀아트에 스토리 한술 떠올린 귀한 퍼즐 RPG [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222 0
490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돌아온 액션 쾌감! 초반 넘기면 손맛 보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35 0
489 붉은사막, 펄어비스가 선보인 호쾌한 액션! 근데 오픈월드는 어디에?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38 0
488 [인물열전] 데빌 인자도 없는데 용암 속에서 살아 돌아온 게 말이나 됩니까, 철권왕님 [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8724 10
487 [조선통신사] 여기가 어디요? '뜌땨'와 '앉중손' 그리고 '정상화'가 유행하는 2024년입니다 [7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2658 42
486 '도쿄게임쇼 2024'서 '승리의 여신 : 니케' 굿즈 팝업 스토어 만난다! [2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7557 12
485 30년의 장대한 역사를 넘어, 와우 세계혼 서사시 1장 '내부 전쟁' 미리보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247 1
484 엔씨소프트 '호연', 28일 한,일,대만 동시 출시 발표와 함께 게임 특징 공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10 0
483 '보고 대응할 수 있는 패턴'과 '합리적 공방', 게임스컴 통해 보여준 '카잔'이 지향하는 액션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397 3
481 [게임스컴]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게임스컴 공식 영상 모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30 0
480 [찍먹] 미르의 전설2:기연, 겉으론 아닌 척해도 과금 유도는 솔직한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39 0
479 하이브IM, 게임스컴 통해 던전스토커즈 세계에 알린다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38 0
넥슨, 기계가 점령한 미래, 협동과 약탈이 교차하는 지하 생활 '아크 레이더스'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13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