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SH 연구원서 국책 연구비 수천만원 유용…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5 15:40:07
조회 3241 추천 4 댓글 10

본인 사용내역처럼 꾸미고 시스템 올려

[파이낸셜뉴스]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산하 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이 국책과제 연구개발비 수천만원을 유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토교통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공동 연구기관인 모 대학 연구센터 소속 대학원생 등에게 무단 제공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는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법인카드의 일련번호와 결제 비밀번호를 학생들에게 알려줘 온라인에서 필요한 사무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이메일로 학생들의 결제 내역을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64차례에 걸쳐 사무용 소모품 등 총 2412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이 카드를 사용한 것처럼 회계결의서에 첨부하고 구매 영수증 등을 범정부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SH는 내부 감사를 통해 A씨를 적발해 해임하고 지난해 7월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연구 과제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던 연구실장에게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감봉 처분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불륜 의혹' 강경준, 7년전 방송 소름 "여자들을 처음부터..."▶ 박명수 "3억 5000만원 롤스로이스 샀는데" 논란 이유▶ "박수홍만 법인카드 못 쓰게 하고 PC방서..." 씁쓸▶ 수술 받고 사망한 여대생의 유족 "3명의 마취의가..."▶ "이선균 협박녀, 20살 때 월세 480만원 아파트에..."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592 '김용 재판 위증교사' 이재명 캠프 관계자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2 0
8591 [속보]'김용 재판 위증교사' 前 이재명 대선캠프 인사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2 0
8590 [속보]검찰 수사심의위,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 권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5 0
8589 검찰, 맹견 공격으로 상해 입힌 70대 재수사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9 0
8588 전 연인과 함께 마약류 투약한 40대 남성, 경찰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5 0
8587 검찰, '경복궁 2차 낙서' 20대 남성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9 0
8586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책임 여부 논의....검찰 수사심의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 0
8585 법무법인 YK, "10대 로펌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8 0
8584 8천만원 양육비 밀린 김동성, 어떤 제재 받을까[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83 한파 속 주취자 방치한 미아지구대 경찰관에 벌금형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3 0
8582 '故 이예람 사건 은폐 시도' 대대장 무죄…유족 끝내 실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81 檢, 변협에 '품위유지 위반' 이재명 징계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0 0
8580 "여성 유학생을 이유 없이 폭행"...경찰, 용의자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79 '김용 재판 위증교사' 선대위 관계자들 구속기로...수사 향방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326 6
8578 "유치원 녹음기 인정 안 되면 CCTV라도" 갑론을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77 6개월만... 소멸했던 소아과 야간진료 가까스로 부활한 대학병원[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2 0
8576 무너진 소아과…필수 의료 소멸 신호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6 0
SH 연구원서 국책 연구비 수천만원 유용…경찰 수사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241 4
8574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취임...'조희대'표 사법개혁 드라이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7 0
8573 마약 투약 후 차 몰다 건물 들이받은 30대…긴급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5 0
8572 '故이선균 등 협박' 20대 여성 구속기간 연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2 0
8571 경찰, '민원 사주 의혹' 류희림 방심위원장 피고발 사건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9 0
8570 "서울경찰청장 기소하라"... 수심위 앞두고 모인 이태원 유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5 0
8569 서울경찰 금수대, 포스코 '호화 해외 이사회' 직접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 0
8568 경찰 "황의조·변호사 1명 '2차 가해'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1 0
8567 한강서 발견된 30대 여성 시신...경찰 “범죄 정황 확인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0 0
8566 '위장거래' 의혹에 세금 폭탄 맞은 회사…법원 "처분 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2 0
8565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여부 논의…오늘 수사심의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8 0
8564 음주 상태로 환자 수술한 의사 적발…보건소에 통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47 0
8563 "집에 도둑 들었다" 신고한 20대 필로폰 양성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2072 8
8562 경찰,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8 0
8561 [속보]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나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8 0
8560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법정에서 책임 물을까? 오늘 기소 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7 0
8559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CES서 DNA감지기 선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338 0
8558 식초 제조·판매, 영업 '등록'일까·'신고'일까. 대법원 판단은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59 0
8557 "마약 범죄 막으려면 '한국판 DEA' 설립해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12 0
8556 하천으로 편입된 땅 모르고 팔았다면…法 "보상금 받을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0 0
8555 "노소영 측 변호인, 협의 없이 수임…재판부 바뀐 후 자진퇴사" 법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0 0
8554 성과 미약한 공수처 3년... 2기 수장 공백도 현실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0 1
8553 "촬영되고 있습니다", 사비로 썼던 경찰 '보디캠' 하반기 정식 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4 1
8552 제2의 '전주환·김병찬 스토킹', 전자발찌 미리 채워 막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02 0
8551 "개고기 노하우를 갈비탕, 설렁탕으로 바꿀 수 있나" 보신탕집 주인의 [16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772 34
8550 "내년까지 법인도산 폭증…기업들 적기에 대응해야"[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74 0
8549 조희연 교육감 2심 결론, 노소영 위자료 소송 본격화[이주의 재판일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64 0
8548 '별장 성접대' 건설업자 옛내연녀 '성폭행 무고 ' 무죄, 대법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93 0
8547 음주운전하며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소방관, 구속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43 0
8546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비공개 소환 조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25 0
8545 "이선균 사건, 언론·수사 당국이 문제였다" 논란 지속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184 0
8544 검찰, 총선 관련 '정치적 중립의무 훼손' 김상민·박대범 검사 '중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3 0
8543 '감사원 간부 뇌물 의혹' 놓고 검찰과 공수처 '으르렁' [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4 0
뉴스 ‘열혈사제2’ 김남길, 성준 도발에 결의... 불타는 성모상 ‘충격’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