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 첫 재판 열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2 05:00:10
조회 91 추천 0 댓글 0
프로포폴 181회 투약한 혐의…지인 최씨도 함께 기소

프로포폴과 대마 등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의 첫 재판이 12일 열린다. 사진은 유씨가 지난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영치금으로 쓰라"며 돈을 뿌리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프로포폴과 대마 등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첫 공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박정제·지귀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유씨의 지인이자 미술작가인 최모씨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는 만큼 유씨와 최씨는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유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유씨는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에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씨도 대마를 흡연하고, 유씨와 본인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5월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전부 기각되면서 유씨와 최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영장 기각 당시 "피의자가 프로포폴 투약과 수면제 불법 매수, 대마 흡연 행위를 인정하고 있고 관련 증거는 상당 부분 확보됐다"며 "피의자가 대마 흡연을 권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지만, 피의자의 행위가 교사에 이르는 정도인지에 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전직 女아이돌 이혼 동시에 재혼 폭로 "마지막까지 농간을..."▶ "집·차 내 명의 없어" 아내 말에 이천수 "능력 없으면..."▶ 개그우먼 "남편과 부부관계하다 식탁 유리 깨져. 나중엔..."▶ 유명 국악인 "시어머니에게 말대꾸하자 개그맨 남편이..."▶ "父, 여친 생기자 나몰래..." 고딩엄마의 반전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7787 '인력이탈' 겪는 공수처, 하반기 공모 절차 진행...검사 2명,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31 0
7786 서울대 안에서 마을버스·오토바이 충돌사고... 배달기사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37 0
7785 경찰, '건물주 살인교사 혐의' 모텔업주에 구속영장 재신청...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45 0
7784 재판 출석한 유아인 "심려 끼쳐 죄송... 할 수 있는 설명 다 할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79 0
7783 김하성, '상습폭행' 주장 임혜동 명예훼손 추가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54 0
7782 아내 살해한 대형로펌 출신 변호사, 혐의 인정하느냐 질문에 '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39 0
7781 첫 재판받는 유아인, 검찰 주장한 마약 혐의 살펴보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90 0
7780 'SM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오늘 첫 공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41 0
7779 공공장소 흉기 소지해도 벌금은 10만원이라고..."처벌 강화 필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369 0
'상습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오늘 첫 재판 열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91 0
7777 "최윤종, 계속해서 살해 고의 부인" 검찰, 사형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7 0
7776 동국대서 나체로 활보 30대, 마약 간이 검사서 '양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52 0
7775 분신 사망 택시기사 폭행·협박한 운수회사 대표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54 0
7774 '80대 건물주 살해' 30대 주차관리인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65 0
7773 로앤굿, 국내 리걸테크 최초 생성형 AI 연구 논문 발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4 0
7772 경찰, '횡령·배임 의혹' 박현종 전 bhc 회장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41 0
7771 "마약 사려고...?" 중고 사기 벌인 20대 여성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55 0
7770 이재명 위증 공범 혐의 김진성씨 "李 시간끌기는 위협…신속한 재판 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46 0
7769 마약사범 늘자 '진단 키트' 구매도 늘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63 0
7768 잇따르는 사적제재, 정의일까 마녀사냥일까[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5 0
7767 검찰, '560억 불법 공매도' 글로벌 IB 2곳 수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1 0
7766 "시그니엘 산다" 재력 과시해 수천만원 뜯어낸 30대 남성 징역형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1238 3
7765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 "재판 정보공개 범위 넓혀 알 권리 보장할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0 0
7764 '김건희 조롱글' 진혜원 검사 "'쥴리 의혹' 특정해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43 0
7763 가족 찾기 열쇠 되는 '지문 등록'…'과잉 입법' 논란 끝 의무화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6 0
7762 모르는 여성 집 배회하며 비밀번호 알아내…주거침입 20대 남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9 0
7761 경찰, 지드래곤 수사 마무리…이선균은 공갈 고소건 수사 속도(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50 0
7760 경찰, 총선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2 0
7759 경찰 "'김길수 검거 특진' 여경, 문제없는 포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41 0
7758 교회 목사, 강제추행 혐의 등 피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1 0
7757 검찰, ‘KT 자회사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본사 등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74 0
7756 임대 관리 맡겼더니.... 5억 가로챈 상가 관리인 입건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919 0
7755 '김하성 몸싸움' 수사 본격화…동료 4명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43 0
7754 '김종필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77 1
7753 선거 홍보용 '어깨띠', 손에 들고 흔들며 선거운동했다면…대법 "선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3 0
7752 법무부, 스토킹가해자 관리, 불체자 단속 인력 등 111명 늘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28 0
7751 연가내고 불법 임시총회 참석한 직원…법원 "징계사유 안돼"[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33 0
7750 극성부리는 '암표 사기'... "낡은 암표 법 고쳐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44 0
7749 "판사에게 말하겠다" 송영길, 200쪽 질문지에 묵비권[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0 0
7748 정부가 요소수 비축해도 여전히 불안한 이유[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0 0
7747 김도균 교수, "이민자 유입 경쟁은 피할 수 없는 미래" [fn이사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7 0
7746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1심, 강남 납치·살해 2심 시작 [이주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85 0
7745 극단 선택 선경아파트 경비원 산재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2 0
7744 택시기사에 신차구입비 부담시킨 택시회사, 1심 법원 판단은[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1 0
7743 "한 병만 마셨다", "감기약 때문이다" 연말 음주운전 적발 백태[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47 0
7742 올해 임금체불 1조4500억원…대검 "악의적 임금체불 사범 엄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1 0
7741 두 아동 키우는 근로자가 새벽·공휴일 출근 거부하자 채용거부…대법 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64 0
7740 '다이어트약'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심각, 식약처 직원 특사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9 62 0
7739 ‘돈봉투 의혹’ 송영길, 13시간 조사 끝 귀가…”모든 질문에 묵비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72 1
7738 주가조작 총책 도피 도운 혐의로 변호사 구속…"도주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58 0
뉴스 김아린, '솔로지옥 4' 최종 선택...국동호와 커플 매칭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