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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일하는 이유는요"... 유튜버 카라큘라, 협박까지 받아 가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8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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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카라큘라가 위협적인 협박까지 받아 가며 목숨 걸고 탐정 일을 해나가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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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카라큘라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8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협박에도 목숨 걸고 유튜버를 하는 이유...’ 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카라큘라는 “저 같은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저는 부정하지만, 일명 ‘사이버 렉카’라고 표현한다”라며 “어떠한 사건이나 이슈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견인차’ 역할이라는 뜻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라큘라는 “나는 현장렉카다. 사건 현장과 피해자를 만나러 다니고 가능하면 가해자까지 만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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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4~50통 가량 제보 메일이 쏟아진다고 밝힌 카라큘라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저희 채널은 주 3회 내지 4회 영상이 올라간다. 하루평균 4~50통 정도의 제보 메일도 쏟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라큘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취재 탐사하고 있는 사건이 9개 정도 된다”라며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에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있는지 묻자, 카라큘라는 “정보들이나 이런 것들을 외부에 새어나가지 않게끔 하기 위해선 일단 사람이 적어야 한다”라며 “저희 채널은 저 포함해서 총 네 명이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희채널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사건과 사건에 대한 기획, 취재, 탐사는 내가 다 도맡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업무에 대해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냐 라는 질문에는 “수입차 슈퍼카를 해외에서 직접 사 와서 팔기도 했고, 국내에서도 사고 팔고 했던 리 세일링 하는 업체를 했다”라며 이전 직업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어 카라큘라는 “거창할거 없이 ‘차 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에 대해선 20대 후반쯤 될 무렵 내가 벤틀리를 타고다녔어”라며 “강남 아파트에 살고 벤틀리 타고 다닐 정도로 벌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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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묻힌 미제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힌 카라큘라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카라큘라는 “탐정으로 데뷔하게 만든 직수차 사기 사건이 있다. 국내에서 100억 넘게 자동차로 사기를 벌이고 11년 동안 아프리카 케냐에 숨어있던 사람을 제가 찾아냈다”라며 “국내로 송환 검거까지 됐다. 11년 동안 묻힌 미제사건을 해결했다. 그 영상을 보고 탐정 협회에서 연락이 와서 탐정 자격시험을 봤다. 이후 정식으로 탐정이 됐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벌겠다는 취지다. 정의 구현은 국가 공권력을 부여받은 경찰, 검찰, 판사님들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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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면서까지 일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이어 카라큘라는 “제가 목숨을 걸면서까지 이런 콘텐츠를 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범죄 피해자는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크다. 수면제나 항우울제가 없으면 잠을 자기도 힘들다 피해자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조명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피해자로 하여금 위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정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복 피해에 대해선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나도 가장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두려움을 감소하면서도 지금 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라큘라는 이전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으로 협박성 메시지도 받고 있다며 털어놨다.


카라큘라는 지난 5일 유튜브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디도스’ 공격 통보를 받았다”라며 “실제로 특정 영상에 해외 트래픽 접속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큘라는 “뿐만 아니라 SNS에 유령 계정으로 온갖 욕설 댓글들과 가족을 들먹이는 협박성 메시지까지 지속적으로 남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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